현재 살고 있는 집은 전세고 내년 2월말 만기임
이사갈 집은 내생애 첫 주택 대출로 매매하기로 했었고
집도 다 찾았고 곧 가계약 할 예정이었음
근데 지금 집 주인이 2월말까지 전세금 못빼준대 돈 없대..ㅎ
(원래 2년전에 이사 나가려고 했는데 한 번만 더 연장하자고
계약금도 3천깎아서 나 돌려줬어서 2년 더 살았고
8월에 말함 내년 2월에 이사 나간다고 집 내놓으시라고)
보증보험은 집주인이 돈 내줘서 들었었는데
내 이름으로 가입했었음
이 경우에는 세입자 구해져서
집주인이 만기에도 전세금 빼주지 않으면
지나고 보증보험에서 받아서
나가는 방법밖에 없어?
걍 만기 지날때까지 기다려야 되는거?ㅠㅠ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 집 찾아서 드디어 정착하려고 했는데..
이사가려던 집이 그 안에 팔려버리면 어쩌나
스트레스 만땅이다 진짜
이사갈 집 공사는 어떻게 할까 구상도 다 해놓고
이사가면서 가전도 뭘 바꾸나 혼자 너무 신났었는데 ㅠㅠ
너무빡쳐........ ㅠ
(내가 글을 헷갈리게 써서 수정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