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빵집은 파바 뚜쥬뿐이라 선택지가 많지 않음 난 통신사 할인과 불매의 영향으로 뚜쥬만 주구장창 갔고 고로케 쳐돌이라 늘 고로케를 사먹었음 맛은 괜찮은데 속이 늘 훌렁훌렁했고 개인빵집 안 간지 너무 오래라 다 이렇겠거니 했어
그러다 이번주에 파바 통신사 할인을 평소보다 더해서 가봤고 또 고로케를 샀는데 속이 꽉 차있었어 뚜쥬는 속이 많지 않아서 먹기 전에 고르게 분포한다고 조물조물해서 먹었거든 ㅠㅠ 점바점이라고 하기엔 동네에 매장 3개 있는데 다 그랬어 근데 파바는 조물조물 필요도 없이 꽉 차있는 거야 그래서 먹으면서 뜌쥬에 아쉬워졌어 ㅠㅠ
세상에 다른 맛있는 고로케도 많겠지만 어쨌든 내 반경에선 둘뿐이라 뚜쥬도 고로케 속을 더 채워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