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결하게 적을게
본사에서 내 가게 적자가 너무 커서 계약 중도에 폐업하자고 함
그대신 다른 편의점 점주로 옮겨주고 위약금은 없어.
문제는 주5일 하루 12시간씩 공휴일도 없이 일해서
한달에 200벌고있어. 장사가 너무 안됨.
그래서 폐업하고 다른 점주자리로 옮겨가는것보다
차라리 취업을 해서 돈버는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음
그런데 경력 단절된 36살 여자를 뽑아줄 회사는 없을거고
주변 공단 쪽에 취직을 하는게 어떤가 하고 생각중인데
(QC나 포장같은 일은 경력없이도 계속 뽑음)
고민이 많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