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과연 아이를 가지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는 신혼덬의 후기
3,642 31
2024.04.29 15:08
3,642 31

결혼한지 2년 쯤 되었고 둘 다 나이가 좀 있어(30대 후반)

확실한 난임인지라, 난임병원을 다니면서 인공수정하고 있는데 솔직히 난 지금도 100퍼센트의 확신이 없다?ㅜㅜ

애들 보면 딱히 예쁘지도 않고, 귀여운 정도..? 그것도 귀여운 애만... 보통은 애들 보면 피곤해져.

건강한 아이가 나올 거란 보장도 없고, 건강하더라도 잘 클까? 너무 걱정되고.

근데 남편은 아이를 너무 원하고, 나도 나중에 후회할까봐.. 이젠 진짜 시간이 별로 없으니 준비할거면 지금 하는게 맞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ㅠㅠ 내 마음을..어떨땐 갖고 싶기도 하다가, 어떨땐 마냥 다 귀찮아

아이를 키울 여건은 솔직히 아주 좋은 편이긴 해.

경제력도 있고, 근처에 엄마가 있어서 아이도 봐줄 수 있고, 난 휴직도 자유로운 직장이야.

잘 모르겠다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당신의 운명을 뒤집어보시겠습니까? 영화 <타로>예매권 증정 이벤트 193 06.03 20,8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53,8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55,6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26,36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00,2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53 그외 다락방을 아기 놀이방으로 꾸미고싶은 초기 5 19:29 63
179152 음식 원덬 식이장애인가 싶은 초기 5 19:25 133
179151 그외 살기가 너무 막막하다 19:18 74
179150 그외 모든 대중적(?)의견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 신기한 후기 4 18:01 309
179149 그외 업무 실수 잦아도 말많고 예쁨 받는 사람들이 부러운 중기 7 17:47 649
179148 그외 임신 성공하고싶은 중기 8 17:37 357
179147 그외 혹시 경구피임약 먹는 덬들은 몇시에 먹는지 궁금한 후기 10 17:24 137
179146 음식 속초여행 예정인데 먹거리 추천을 바라는 초기 14 16:47 309
179145 그외 칸디다 질염 걸려서 생애 처음 산부인과 다녀온 후기 5 16:36 344
179144 그외 출산한 사람들 너무 대단한거 같은 중? 기 5 16:36 326
179143 그외 토스앱 주식 쓰는 데 여긴 좀 별론가 하는 초기 7 16:34 289
179142 그외 유기견 입양을 고민중인 중기 12 16:04 369
179141 그외 날씨 예보 보고 고민이 많은 중기ㅜㅜㅜ 6 15:57 334
179140 그외 커튼 빨래한 후기 3 14:41 378
179139 그외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한 덬들 컬러 패널 뭐 했는지 궁금한 후기! 이거 어때?? 14 14:39 563
179138 그외 산책 후기 19 14:24 564
179137 그외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너 만족하는 후기 6 13:59 495
179136 그외 여름잠옷 구매 후기 3 13:20 779
179135 그외 시작 2주된 몇백팔로워 인스타&글 3개 있는 블로그로 음식뷰티협찬 10개 선정된 중기 20 13:02 1,164
179134 그외 캡 있는 잠옷을 찾는 초기 3 12:52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