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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4주째 편도염으로 고생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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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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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목 까슬거리고 머리가 살짝 어지러운정도? 라서

감기구나 했어

다음날 되니까 몸살처럼 오는구나 해서 감기네 하고 연차썼는데

그 날 밤에 사단이 남

고열 오한에 정신을 못 차리겠는거야

부랴부랴 응급실 갔는데 엑스레이 피검사 소변검사 다 했더니 백혈구 수치가 높대. 

이 뜻인 즉슨 바이러스성 편도염이다라면서 항생제를 5일 처방해줬어

사실 금-토 내내 기억이 잘 안 남 

중간중간 기억나는 건 남편이 깨워서 해열제 먹으라고 하고 물수건으로 닦아준 것 정도? 


항생제를 5일 다 먹으니 증상이 없어졌어

와 드디어 나았다! 했는데 이틀뒤에 다시 같은 증세로 같은 응급실 방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어이가 없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이 때는 피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는 안 하고 해열제랑 항생제를 놔 줬는데 자기네 병원 응급의중에 이비인후과 진단가능한 의사가 없어서(예?) 입원각이지만 입원을 못 시켜준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도 같은 증상이면 자기네 병원(여기도 대학병원인데 종병임)오지말고 근처 대학병원(여긴 상종)가라면서 아침에 동네이비인후과 가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착실하게 집근처 동네이비인후과를 다음날 갔어


이 병원에서 보더니 입원하라는 말 못들었냐고 이 정도면 입원해야한다는 거야 하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급실에서 입원 못한다고 했다 하니까 요즘에 뭐 파업 어쩌구 하니 이해는 가네요 약 뭐 처방해줬냐면서 더 쎈거 쓰겠다고 처방해줘서 또 5일치 항생제를 받았어


역시 착실하게 약을 다 먹었어. 

진짜 아침 안 먹는 스타일인데 억지로 연두부먹느라 고생해서 5일 약 다 먹으니 야 끝났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또 당첨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열 나기 직전에 이비인후과(이번에는 회사근처)를 방문했는데 편도염 맞다고 항생제를 또 처방해줬어.


또 약을 다 먹었습니다. 고구마 연두부 질려부러.........

이제 타이레놀 먹기도 싫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때 약한 교통사고를 당해서 심지어 한의원도 병행해야하눈 상황에 하고있는 프로젝트가 막바지라 정신이 없었지만 또 약을 안 빼먹고 다 먹었지


에이 설마 또 아프겠어? 

네 그 일이 사실로 이루어졌습니다

또 아퍼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회사 앞 이비인후과 갔는데 원래 편도는 잘 안 낫는대

그러면서 항생제를 두 배 처방해줬어


와 이젠 죽겠다 확 잘라버리면 어떨까? 해서 6일째(증상 좀 괜찮아짐)에 회사근처 대학병원(종병)을 예약하고 갔어

이 땐 깨끗했는데 교수가 불편하면 자르자고 수술 상담 받고가래

그게 지난 수요일이야

편도염 수술 후기를 보다가 수술 전에 망나니처럼 먹어야한다길래 흠 4월 수술은 생일도 있고 여행도 있으니 5월 1일에 하면 좋겠다 했는데.......

예 지금 또 편도 부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도 아픔 ㅠㅠㅠㅠㅠㅠ



이게 진짜 무슨 일이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곧 시험관 할거라 난임병원 다니는데 병원에서도 편도 해결 못하면 시험관 자체가 안된대. 편도 해결해야 시험관 할 수도 있고 임신 된다하더라도 해결 못한 상태에서 임신이면 99.9999 편도염 오는데 쓸 수 있는 항생제도 별로 없대



여러모로 빡쳐서 남기는 중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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