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는일
- 모델 픽업, 드랍 (안 시키는 곳도 있음)
- 촬영장에서 모델이랑 스탭의 의사소통 도움
- 모델 컨디션 관리
- 촬영장 백스테이지 사진 찍기
2. 장점
- 업무 난이도 개꿀. 어지간해선 어려운 용어를 쓸 일은 절대로 없음.
연차 높은 모델들은 어지간해서 눈치로 다 알아들어서 원덬은 한번 딱 한마디만 통역하고 온 날도 있었음.
- 밥이랑 커피 잘 챙겨줌. 가아아아끔 안 그런 스튜디오도 있긴 한데 많은 곳들이 커피랑 도시락 챙겨줌.
- 예쁜 사람들 무료로 구경 가능.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음.
- 일하는 날을 내맘대로 정할 수 있음.
- 근무시간은 의외로 대체로 9to6 사이임
3. 단점
- 급료는 최저시급이거나 그거보다 살짝 높은 편.
- 성수기때를 제외하곤 일이 굉장히 불규칙하게 들어옴. 이 일만으로는 생활 불가.
- 첫 정기 거래처를 만드는 게 매우 힘듦.
- 촬영장 분위기를 읽고 거기에 맞춰 행동할 정도의 약간의 눈치는 필요함.
- 근무지가 매번 바뀌기 때문에 본인이 길치라면 정말 비추천
- 근무지가 대부분 강남쪽이라 그 근처 거주가 아니면 통근이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