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립대 교직원이 되고 싶으면
사립대 교직원과는 달리 국립대 교직원은 공무원임
교육부 소속의 공무원
보통 일반적으로 알려진 루트는
교육행정직으로 국가직 시험을 친다 >> 그러나 공시 해본 덬은 알겠지만 국교행은 컷이 천상계 수준임..
다른 루트는 일반행정직 또는 기술직으로 국가직 시험을 친다 >> 합격 후 부처지망할때 교육부를 지원한다
이 두가지(공채)가 일반적임..
경력채용 같은 것도 있는데(보통 기술직들) 그렇게 많지는 않음
얼핏 보면 교행, 일행 두 직렬이 다른 일을 할 것 같지만 .. 실상은 들어오면 걍 다 행정직임..
일하다 보면 이 사람이 교행인지 일행인지 그런거 묻는 사람도 없고 궁금해하지도 않음 .. 모름..
아참 교육부(세종)도 티오가 있다. (적지만..
본청이 조직문화나 업무환경은 좋긴 함.. 일이 많아서 그렇지ㅠ
그리고 국립대 티오의 90퍼 이상.. 아니 99퍼는 지방 국립대라고 보면 됨
서울쪽 국립대는 티오도 가뭄에 콩 나듯 .. 있고 교류나 전입도 박터짐
2. 교류나 전입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다
나라일터에 올라오는 전입공고 글 보면 진짜 반 이상이 국립대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매우 매우 많음…
그래서 1의 연장선상으로 국립대 근무하고 싶다면 교류나 전입을 노리는 방법도 있음
아마 타 부처보다 이렇게 들어온 사람들이 훨씬 많을 거라고 자부할 수 있을듯
3. 공무원 이외에도 다양한 조직구성원들이 있다
익히 아는 공무직.. 뿐만 아니라 기성회계직이라는게 있는데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뽑는 직원들임.. 대우는 거의 공무원이랑 똑같음
그래서 티오도 매우 적고 아예 안 뽑는 곳도 있음..
여기까지는 직원 카테고리고
교원이라는 카테고리가 또 있음 ㅡ 교수, 조교들
그래서 때로는 소수의 진상 교수들의 갑질에 시달리기도 한다…
보통 공조직에서는 5급 이상이 과장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립대에서 교수는 이들보다 더 위에 있음..
그래서 아무리 급이 높은 공무원이라도 국립대에선 교수가 갑이다.. 아무리 급 높아도 교수보단 아래다
4. 국가직이지만 고정근무가 가능하다
보통 국가직의 특징 하면 장돌뱅이..라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고 이는 지방직으로 가도록 하는 치명적인 단점임
그러나 교육부는 고정근무가 가능함…!
보통 대학 발령받으면 6급까지는 그 대학에 계속 있음
5급 달면 교육부 한번 다녀오고, 다시 본래 대학으로 돌아와서 쭉 근무함
단 기술직의 경우는 5급 달면 장돌뱅이됨
그리고 이 고정근무.. 임용 전엔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일하다보면 이게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같은 사람을 계속 보게 될 수도 있음
다시 말하면 사이 안좋으면 계속 봐야 함.. ㅈㄴ 고통
기술직이면 더더욱 치명적인 단점이 됨.. 거긴 부서이동도 없거든..
원수같은 사람을 삼십년동안 계속 본다고 하면 얼마나 괴롭겠어
고충써서 딴지역 가는 방법도 없고 탈출하려면 교류나 전입밖에 없음
5. 신의 직장인가..
공무원에 파랑새는 없다..ㅠㅠ
특히 대학본부 같은 경우 업무량이 살인적인 수준임
나는 본부에서 칼퇴를 하는 사람을 본적이..없다..
토요일 일요일 밤에도 불이 켜져 있다..
요즘 RISE다 글로컬이다 해서 대학들이 사활을 거는 큰 사업들이 많음
학령인구 감소로 사립대들도 큰 피해를 보고 있지만 국립대도 예외는 아님
규모가 큰 대학(지거국)일수록 일이 진짜 많다..진짜진짜 많다..
수월한 곳도 있겠지만,, 일단 내가 근무하는 곳은 아님…
마냥 신의 직장이라는 것만 듣고 왔다가 피보는 사람들도 꽤 있음 ㅜㅜ
그리고 방학때 단축근무 그런거 없어용
지교행처럼 네시반퇴근 이런것도 아님니다
9to6 디폴트
6. 민원
만약 지방직이나 다른 국가직 부처들에서 근무하면서
막무가내식 말도 안되는 민원에 지쳤다..하면 국립대가 더 나을 수도 있음
국립대의 민원이라면 학생들이나 그 학생들의 학부모, 교수들, 조교 정도? 가 민원인이라고 볼 수 있을듯
근데 또.. 우아하고 재수없는 화법으로 말도안되는걸 해결해달라고 하는 교수들의 또다른 차원의 민원이 있을 수도..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