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간헐적 단식 거의 1년 해본 후기
14,336 8
2023.10.12 11:15
14,336 8

 

내가 간헐적 단식을 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였어.

나는 키-몸무게 105 정도고 인바디 C형인 아주 평범한 몸임.

 

처음엔 18(공복)-6(먹는 시간) 으로 시작함.

8시부터 2시까지 아침, 점심 먹었고 3개월간 아주 천천히 2키로 정도 빠짐.

공복 시간이 길다보니까 3개월동안 하루도 배가 안고픈 날이 없었고

양이 점점 줄어서 진짜 조금씩 먹게 되었어 그러니까 공복 시간에 더 배가 고픔.

더 먹고싶어도 속에서 안받아서 밥 1/3~반 공기 정도 먹었던거 같아.

조금 먹다보니까 입맛도 없어져서 간식도 거의 안먹었어.

 

그리고 여행을 갔는데(올해 1월) 간단 안하고 그냥 먹었더니 2키로 도로 찜.

여행 후에 16(공복)-8(먹는 시간) 으로 바꿨어.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자연스럽게 먹는 양이 늘어나니까 4~5개월 정도에 1키로 정도 빠지고 유지.

저녁이 되면 배고프긴 하지만 18-6 했을때보다 훨씬 참을만 했음.

 

또 여행을 가게 되서(7월) 간식 끊고 식사 양 조절했더니 1키로 정도 더 빠짐. (원래 몸무게에서 -2kg)

여행 다녀와서 다시 +2kg되고 다시 9월까지 두달간 16-8 그대로 했더니 1키로 정도 빠진 몸무게로 유지했어.

 

지난 달부터는 간헐적 단식 시간은 유지했는데, 운동도 안하고 식욕이 늘어서 

두 끼만 먹지만 열량을 거의 세 끼 먹는 수준으로 섭취했더니 2키로가 찜.

결국 1년 전 몸무게 보다 +1키로 찐 사람 됨ㅋㅋㅋ

 

결론은,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함으로써 얻는 신체 내부(호르몬 등)의 변화는 모르겠지만

간헐적 단식 자체의 몸무게 감량 효과는 아주 미미한것 같아.

 

내가 원래 먹는 시간을 아침-점심으로 하다가 잠깐 점심-저녁으로 바꿨었는데 먹는 양은 똑같은데도 몸무게가 바로 1키로가 찌더라고.

그런거 보니 그냥 조금 먹되 저녁은 안먹는게(혹은 간단하게 먹는게) 감량에는 중요하다ㅇㅇ

누구나 아는 다이어트 공식 결론으로 도달함.

 

목록 스크랩 (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83 03.16 32,2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2,6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3,7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500 그외 전셋집 관리비 건물관리 안되는데 돈만 따박따박 받고있는 관리인 초기 08:21 131
181499 그외 말끝마다 한숨쉬고 힘들다는 말 남발하는 언니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후기 4 07:44 268
181498 그외 운동에 돈 몰빵하는 삶을 사는 중기 4 05:48 560
181497 그외 씻고 나왔는데 갑자기 얼굴에 열오르는 후기 00:57 160
181496 그외 본인밖에 모르는 자매가 너무 짜증나는 중기 12 00:26 985
181495 그외 결혼 준비가 너무 스트레스라 눈물나는 중기 27 03.16 1,932
181494 그외 미국에서 고딩이었던덬들에게 프롬 질문하는 초기 8 03.16 677
181493 그외 드디어 라는 글을 쓰는 날이 온 후기 6 03.16 930
181492 그외 전남편이 전여친이랑 재결합한 걸 알게 된 초기 8 03.16 1,668
181491 그외 초보 식집사의 비료 사용 11개월차 후기 3 03.16 472
181490 음식 창억떡 대전점에서 떡 사먹은 후기 18 03.16 1,388
181489 그외 문과의 단계별(?) 코딩 중기 3 03.16 349
181488 그외 진상손님 ptsd 언제쯤 머릿 속에서 지워질지 궁금한 중기 5 03.16 572
181487 음식 광주 붐(?)이길래 재미로 써보는 광주 맛집 4곳 주관적 후기 7 03.16 823
181486 그외 자궁근종 로봇수술 입원 후기 16 03.16 1,232
181485 음악/공연 덕질 무기한 올스탑 됐는데 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지 감이 안 오는 초기 15 03.16 1,736
181484 그외 부친 덕분에 법원 가는 중기 5 03.16 1,289
181483 음식 촉촉한 자색고구마볼 먹은 후기 2 03.16 342
181482 그외 인생의 모든걸 ‘살빼고나서’로 미루고있는 후기 21 03.16 1,913
181481 음식 집단에서 싫은 사람 있는데 계속 참여 계속 할지말지 고민중인 중기 12 03.1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