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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내가 더이상 순수하지 않다는걸 느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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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3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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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무조건 따지고 그 컷라인에 안 들어가면 가치 없이쳐냄
그 조건이 되게 까다로워서
내가 되게 속물같이 느껴지지만 이게 마음대로 조절이 안된다.
남자 쪽에서 뭐 사주면 가격부터 머리속에서 계산하고 별거 없으면 그냥 무감흥임..
이렇게 된장녀가 되어가나 싶지만 또 우리집도 나름 잘 살기때문에 빌붙는다던지 신분 상승용으로 이용한다는것도 아닌데
어줍잖은 선물 하나 사와서 으쓱하는 꼴이 너무 보기가 싫어. 분명 마음이 담겨있다는걸 알면서도 ㅠ
요즘 만나는 썸남도 마음에 안들었다가 전화통화로 부모님이랑 명의이전 얘기 나와서 귀쫑긋하고 들었다. 그때 나 자신 존나 역겨웠음
밑에 뉴욕 생일파티 했다는 덬 글 읽고 부러웠던게 그런거에 설레어하는 거 자체가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다는 거니까.ㅎ 나도 몇년 전만 해도 저랬던거 같은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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