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는 9월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처음갔던건 불안장애가 심했고 가끔 그냥 눈물이 나서 왜이러지싶어서 갔어 2주마다 가는데 지금은 불안장애약이랑 우울증약이랑 다른거하나 이렇게 3알 먹는중인데 최근 한달반?동안 일주일에 4일정도는 그냥 아침부터 하루종일 막 눈물이나고 기분이 다운돼있어 약도 바꿨는데 딱히 달라지는건없어 근데 내가 정신과가기전에는 이정도 증상은 아니었는데 괜히 내가 우울증이라는걸 인식해서 더 우울해지는거아닌지 이럴거면 병원을 간거부터 잘못된선택이었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그러네..혹시 내가 우울증이야!라고 인식하니까 더 우울해진거아닐까..
그외 우울증인데 혹시 패션우울증?같은거 아닌가싶은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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