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피크찍은 어제 저녁을 예로 들면
수육 삶아서 김치랑 먹고 + 볶음밥 1인분 먹음 + 김치찌개에 라면 사리 반개 넣어서 끓여먹음(그나마 나눠먹음)
그러고도 배가 안차서 제로콜라 한캔 뚝딱함...
지금 먹는 정신과약이 식욕 많이 땡길거라고 경고는 들었지만
아... 이 정도로 심할 줄은 몰랐네
한달 동안 2키로나 쪄서 지금 92키로 됨(여자임)
원래 한끼 먹을 때 바나나 한개+우유
아니면 밥 반공기에 김 싸먹고 말았는데
나 조차도 내가 미친것 같아
무서워서 삭센다 처방 받아서 맞았는데
용량 늘려 맞아도 1도 효과 없어서 2펜 맞고 관뒀어
오늘 아침에는 착즙 토마토주스 1잔 먹고 그냥 빨리 나와버림
이따 점심때 어떻게 될지 너무 무서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