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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상담때문에 처음으로 성형외과 가 본 후기

무명의 더쿠 | 07-02 | 조회 수 4637

안녕! 몸무게 85kg쯤 나가는 여자 덬임

 

그동안 여러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의지박약이라 살빼고 요요 오기를 반복해서 이 지경이 됐어

 

그래서 큰 맘 먹고 성형외과 찾아감!

 

HPL 이나 걸그룹 주사 맞고 운동 병행할 목적이였어. 인터넷에서 시술 후기, 부작용 이런거 검색해보고 더쿠에서도 좋은 성형외과 고르는 법 같은게 올라왔길래 정독하고 찾아갔어

 

 

 

성형외과를 처음 가보는 거라 많이 떨리더라

 

내가 귀도 얇고 호구같은 스타일이라 이것저것 강요하면 어쩌지? 이런 고민을 엄청 했어.

 

근데 고민이 무색하게도 나한테 시술을 전혀 안 권하고 약만 처방해줌.

 

 

 

내가 작년에 피티 + 식이억제제 먹고 한달동안 7키로 감량 했었거든. 운동이랑 억제제 끊고 관리 못해서 도로 쪘지만 말야

 

이런 내 얘길 듣더니, 우선 두달에 20KG 감량 목표를 잡고 운동+식이억제제 먹고 살 빼오래

 

그리고 일주일동안 3KG 감량해오면 서비스로 복부에 지방분해주사 놔주시겠대. 내 몸무게면 일주일에 3KG 빼는거 절대 어려운거 아니라면서 말야

 

근데 워낙 의지박약에 폭식을 해서 못 할 것 같다고 했어. 그러니깐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빼오고 일주일에 한번씩 몸무게 재러 오고 경과 보자고 하시더라

 

집에서 몸무게를 잴 수도 있지만, 직접 와서 재는게 아무래도 살 빼는데 더 동기부여가 될 꺼라구

 

 

 

의자 선생님이 조금 체격 있으신 분인데 자기는 덴마크 다이어트가 잘 맞아서 일년에 두번씩 덴마크 다이어트를 하고있대

 

그래서 뚱뚱한 내가 살 빼오면 보람을 느낄 것 같으니 지방분해주사 놔 주겠다고 한 거였고,

 

두달 2OKG 감량 (운동 + 식이억제제) 하고 1년동안 식이억제제 순한걸로 바꿔서 몸무게를 천천히 감량하기로 했어

 

잘 안빠지는 부위는 그 때가서 시술 받고 싶으면 받으래

 

 

 

쓰고나니 진짜 별거 없다. 근데 지방흡입같은걸 권하는게 아니라 약먹고 운동해서 살빼라는게 좀 충격이였어.

 

그리고 성형외과 처음이라 원래 성형외과가 이런건지, 아님 여기가 특이한건지도 잘 모르겠다.

 

진료비는 15000원 나왔고, 약값은 한달치 8~9만원쯤 했던것 같은데 다른거랑 같이 사서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겟다.

 

암튼 이 참에 다이어트 열심히 해봐야지.

 

덬들도 다이어트 화이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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