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문과출신 외국계 인사팀덬의 취직/이직관련 후기
7,419 25
2023.04.19 21:52
7,419 25
우선 나는 국숭세단 라인의 문과를 졸업해서 지금은 외국계 인사팀에서 일한지 7년 정도가 되었어
그래도 나름 성공한 이직 사례라 지금 문과 졸업하구 취준하고 있는 덬들한테 도움이 되볼까하구 써본닷

1. 취준 시절
난 본 전공은 어문계열이고 경영학 복전한 여자인데 같은 과 남자 동기들은 대기업/중견기업 영업 쪽으로 많이 취업하더라고. 금융권은 진짜 가뭄에 콩나듯 합격함ㅠㅠ 나는 처음엔 공채 대기업/중견기업 경영지원 쪽은 죄다 지원했는데 거의 서류광탈함 (그나마 영어가 특기라 토익은 960점이였음)

2. 외국계 중소기업 인턴
대기업은 커녕 중견도 못뚫겠다 싶어서 외국계로 눈을 돌림. 나는 주로 피플앤잡/슈퍼루키에서 채용공고 확인했고 외국계 소비재쪽 조그만한 회사에서 인사팀 인턴으로 6개월 정도 근무함. 말이 인사팀이지 탕비실 간식 채우기 등등 잡일도 도맡아함ㅋㅋㅋ

3. 외국계 대기업 파견계약직
한국 지사인원이 보통 한 1000명 넘는 외국계 큰 기업들은 헤드카운트 문제로 파견계약을 많이 해. 파견이라고 하면 겁먹는 덬들도 많을텐데 직무만 괜찮다면 나중에 이직할때 경력으로 인정되니까 시야를 넓히는 것도 좋음!!
나는 인턴 이후에 외국계 대기업에서 파견으로 2년 일했구 직무는 계속 HR쪽으로 커리어를 키워나갔어
이때 연봉은 최저라 거의 2400이었음

4. 외국계 중소기업 정규직!!
외국계는 신입한테는 거의 정규직 헤드카운트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나처럼 계약직 2년 정도 하고 정규직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ㅠㅠ 나도 드디어 정규직으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업무도 많이 배우고 성장했어 여기서는 3년 좀 넘게 일했구.. 작은 회사였어서 업무 스콥이 광범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함(대신 HR업무 내에서 평가보상, 채용 등 여러 부분을 다룬거고 아예 다른 직무는 안했어) 영어는 계속 1:1 회화 수업받거나 미드 쉐도잉 하면서 많이 공부함
이때 연봉은 입사할때는 3300이었구 나중에 나올때 3800 정도됨

5. 외국계 중견기업(현재 회사) 이직
헤드헌터 제안받고 현재 회사로 이직했고 확실히 느낀게 산업은 무조건 제조업 쪽으로 와야한다는거... 4번 회사는 소비재쪽이라 pay band가 낮았는데, 현 회사는 제조업이라 연봉 엄청 올려서 이직했고 현재는 보너스까지 하면 거의 9천 넘게 받고 있어. 업무양도 워라밸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고!

두서없이 말이 길었는데 지금 나랑 비슷한 배경의 덬들이 있다면 외국계 계약직이라도 커리어를 시작해서 직무경험을 쌓는게 제일 중요한 거같아. 처음부터 대기업갈 수 있으먄 좋지만 그게 힘드니까 차근차근히 단계 밟고 올라오는 것을 추천해. 그리고 회사가 작던 크던 직무가 중요해..! 큰 회사에서 물경력으로 일한거보다 작은데에서 나름 그 분야의 일을 하는게 중요한거같아. 나중에 이직할때는 직무 베이스로 이직하니까..

혹시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조!
목록 스크랩 (36)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28 03.26 38,5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0,8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9,5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46 그외 반저소음 키보드 산 후기 2 01:39 175
181445 그외 할머니가 엄마 아들 못낳아서 뭐라하진 않으셨냐고 물어본 후기 03.28 460
181444 그외 장롱면허 1종갱신하고 아빠랑 운전연수 나간 후기 3 03.28 387
181443 그외 수사물 범죄물 아무튼 사건물 드라마 추천받는 초기(넷플 티빙) 24 03.28 452
181442 그외 초음파 치석제거기 산 후기 21 03.28 1,100
181441 그외 엄마가 너무 미워 12 03.28 853
181440 그외 용산에 창고형약국 다녀온 후기 7 03.28 1,034
181439 그외 도수치료 병원선택 궁금한 중기 3 03.28 213
181438 그외 수도권 근처 가족탕을 찾고 있는 중기 20 03.28 1,273
181437 그외 세탁특공대 처음 써본 후기 7 03.28 686
181436 그외 사주보러 다니는 엄마가 답답한 중기 3 03.28 916
181435 그외 길에서 담배피면서 애보면 끄는게 웃기는 후기 40 03.28 2,152
181434 그외 층간소음 관리사무소에 말하면 되는지 궁금한 중기 4 03.28 469
181433 그외 편안한 브라탑 찾는 후기 4 03.28 509
181432 그외 반 년 넘게 생리 안하는 초기 20 03.28 2,375
181431 그외 살 빠졌냔 얘기 그만 듣고 싶은 중기 5 03.27 1,721
181430 그외 "피임 하지 마"라는 말이 선넘게 들리는 후기 27 03.27 3,597
181429 그외 동대입구역 근처에 갈만한 곳 있는지 궁금한 초기~ 15 03.27 691
181428 그외 해외 트친 관련 내가 너무한건지 봐줘 13 03.27 1,414
181427 그외 살면서 첨으로 피부과 레이저 받은 후기 10 03.27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