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점심
부산역 근처 차이나타운
올드보이 군만두 씬 촬영한 중식당 갔음
-군만두 맛있는데 아무래도 느끼해서 살짝 물렸음. 마파두부밥이랑 짜장면도 시켰는데 마파두부가 알싸해서 궁합이 좋았음. 짜장면은 간이 약한 편
군만두는 양이 엄청 많은데 식사류는 양이 좀 적었다.
2시부터는 직원분들 식사시간이라 브레이크타임인데 운좋게 1시55분에 도착해서 들어감. 심지어 자리가 남아있는게 방에 있는 단체 6인석 자리라 두명이서 그 테이블을 차지함
카페
하도 인기가 많아서 인스타에만 남아있고 네이버 지도에는 내려간 녹아내려 디저트 카페를 감
웨이팅 얼마나 할까...하면서 터벅터벅 들어갔더니 방금 한 팀 나가서 자리 생겼다며 바로 들어감
아메리카노는 투샷이었고 오천원이었음 (1인 1음료 필수, 노키즈존)
-처음에 귤을 꿀에 절인듯한 걸 먹으라고 한 조각 주는데 여기에 팝핑캔디가 있어서 입에서 투다다다다다닥 튀는게 신기했다
딸기로 가득찬 디저트를 먹었는데 맛은 있었다. 비쌀 뿐....생딸기랑 딸기시럽, 설탕과자, 아이스크림, 크럼블을 비비지말고 한꺼번에 먹으래서 그렇게 먹었다. 딸기는 맛없을 수가 없음.
저녁
스시난에 가서 포장초밥 시킴
인당 사만원 실화가?
맛은 당연히 있었다. 맛없으면 안되지...장해준은 미친놈이구나 느꼈다 사랑에 미친놈
사장님과 셰프 모든 스탶이 친절하셨음. 이전에 온 손님이 헤결 굿즈 만들어서 나눔해달라고 했는지 우리에게도 주셨다.
영화를 오감으로 즐기는 기분이 한층 더 행복하게 해주었음
그리고 편의점가서 술이랑 과자 조금 사서 숙소가서 먹다가 잠
둘째날
서면
점심
돈까스 집을 감
웨이팅을 좀 상당히 함
돈까스 안에 비계가 있었는데 이게 엄청 맛있었음. 내가 지방을 좋아해서 뚱뚱한가봐
장국 말고 온국수를 줬는데 이게 맛도리였다. 그런데 국수추가는 돈이 들어서 ... 국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국물도 추가비용인지 모르겠어서 걍 국물 없이 먹었다
가격이 조금만 더 싸면 좋겠다....
디저트
까눌레가 맛있다는 카페를 갔는데 그냥 다쿠아즈가 먹고싶어서 앙버터다쿠아즈를 먹었다. 맛잇더라
빙수파는 곳을 갈까했는데 웨이팅보고 걍 바로 발돌림
앙버터 다쿠아즈는 맛있었고 에그타르트도 하나 먹어봤는데 먹을만했다. 근데 에그타르트는 역시 코스트코 대용량으로 싸는게 가성비가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떠나질 않았음
가는 길에 마카롱 파는 집 가서 마카롱도 삼
저녁
마라전골집인 라라관을 갔는데 생각보다 입에 안맞았다. 하루종일 컨디션이 안좋은 것도 있고 배가 더부룩한 것도 있고 향이 생각보다 너무 자극적이었음
양은 별로 안많았는데 둘다 입에 안맞아서 걍 고기만 건져먹음
점심에만 계란볶음밥을 팔아서 밥도 못먹었음.... 계란볶음밥 먹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지도. 꿔바로우는 별로 안먹고싶어서 안시켯더니 좀 마라가 입을 지치게 만들었음
완당
야식으로 완당을. 샀는데 개비쌈 미친....
개조그마한 가격에 팔천원 실화? 걍 놀러와봤으니 먹는다....맛은 있었다. 얄푸르름한 자근 물만두.
옷도 좀 불편한 거 입고 너무 힘들었는데 숙소가니까 다시 살아났음 그래서 친구랑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기절해서 걍 나혼자 뽈뽈거리다가 잠
마지막날
점심
육전밀면
맛은 그냥 육전 아주쬑금 올려놓은 밀면집.. 그동안 한식을 거의 안먹다가 먹으니까 먹으면서 너무 좋았음. 면수도 한 주전자 다마심
양은 많은 건 아닌데 이틀동안 하도 많이 먹어서 위장이 그동안 쭉 차있어서 그런지 먹으니까 무척 배불렀음 원래라면 사리 추가할듯
카페
해수염커피 마시러감...
자리가 넓어서 좋다
그냥 달달한 크림에 커피를 마시는 맛. 소금은 생각보다 적어서 중간부터는 소금이 아예 사라짐. 소금이 차라리 좀 더 많았으면 좋을텐데...아쉽
이상 부산 여행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