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장파열로 입원했는데 코로나 검사 싫다고 간병인 쓰자는 우리 엄마를 어찌할까 하는 중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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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
조회 수 10251
엄마는 병원을 싫어함.
근데 어제 급작스럽게 아빠가 다쳤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죽을수도 있었어.
일단 아빠 경과 좋아서 다행이긴 한데...그래도 옆에서 간병할 사람이 필요해. 요새 코로나로 민감해서 코로나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가야 한데.
그래서 엄마한테 코로나 검사 얼른 가서 받으라니까 꼭 받아야 하냐고 안 받겠다며 실랑이...내가 지쳐서 그럼 간병인 쓸래?
하니까 그러제.
그때 막내고모 연락오고 이 얘길하게 됐어.
고모가 엄마랑 전화통화해보고 전화주겠데.
그러고 다시 전화가 왔는데 고모가 울면서 전화를 하는 거야. 너희 엄마 너무 하다고.
집 비우면 혼자있을 강아지도 걱정되고, 코로나 검사도 받기 싫다고 얘기했데.
고모는 생사를 건널 뻔한 남편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면서 화를 내고.
솔직히 나도 한숨이 나오더라. 보통은 다 재치고 오지 않아?
고모가 아빠랑 엄마 이혼 시킨다는데...사실 난 별 상관없고...
나만 이해가 안가는 거니?
진짜 사랑하는 엄마지만 때때로 왜 이렇게 무심한지 모르겠어.
근데 어제 급작스럽게 아빠가 다쳤고 극단적으로 말하면 죽을수도 있었어.
일단 아빠 경과 좋아서 다행이긴 한데...그래도 옆에서 간병할 사람이 필요해. 요새 코로나로 민감해서 코로나 검사결과지를 가지고 가야 한데.
그래서 엄마한테 코로나 검사 얼른 가서 받으라니까 꼭 받아야 하냐고 안 받겠다며 실랑이...내가 지쳐서 그럼 간병인 쓸래?
하니까 그러제.
그때 막내고모 연락오고 이 얘길하게 됐어.
고모가 엄마랑 전화통화해보고 전화주겠데.
그러고 다시 전화가 왔는데 고모가 울면서 전화를 하는 거야. 너희 엄마 너무 하다고.
집 비우면 혼자있을 강아지도 걱정되고, 코로나 검사도 받기 싫다고 얘기했데.
고모는 생사를 건널 뻔한 남편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면서 화를 내고.
솔직히 나도 한숨이 나오더라. 보통은 다 재치고 오지 않아?
고모가 아빠랑 엄마 이혼 시킨다는데...사실 난 별 상관없고...
나만 이해가 안가는 거니?
진짜 사랑하는 엄마지만 때때로 왜 이렇게 무심한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