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잘 됐고 집에서 요양하고 쉬면서 수술부위랑 통증은 많이 좋아짐
비잔 한달 먹고 저번주에 외래 갔다와서 한달치 더 받아왔는데
한달 먹고 나의 증상은 생각보다 대표적인 부작용 증상은 없더라고?
부작용 되게 걱정 많이 했거든
살찌는거 첫번째, 우울감 두번째 였는데
먹는거 조절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특별하게 체중 증가라고 보일만한 건 없고
우울감도 내가 영화보는게 취미라 극장을 하도 많이 돌아다녀서 그래서 괜찮은 건지는 모르지만
아무런 증상도 없었어
초기에 살짝 신체 전체적으로 기름이 많이 낀다는 느낌? 얼굴도 기름져서 뾰루지 많이나고
머리도 금방 기름진다는거(원래 나는 3일 안감아도 냄새만 날뿐 기름진다는 느낌을 내 스스로 받지 못함ㅋㅋ)
근데 지금은 저것도 나아져서 걍 평소랑 같아짐
다만 이게 제일 큰거긴한데 부작용은 아닌것 같고 외래갔더니 세달까지도 그러는 사람들 많다고 해서
기다려보는중인데 비잔 먹으면 생리 안할줄 알았는데 일단 했고, 생리가 이전처럼 양이 많은 시기(3일까지) 있지 않고
그거보다 양은 좀 적은데 일주일동안 함. 그리고 갈색으로 비치는게 생리 앞뒤로 좀 많음..
이제 끝날건가보다 하면 또 묻어있고 라이너하면 그걸로는 좀 애매해서 생리대 다시 착용해야하고 이러기를 반복인데
지금 3주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이젠 모르겠어서
원래 한달 내내 이러는건지 의문인정도...
병원에서는 다음 진료를 다음 생리 하고 시작하고 3주 뒤에 예약 잡으랬는데 그땐 초음파 할것같은데
이렇게 잔여 출혈이 계속 되는 애매한 상황이 다음달에도 똑같으면 진료받기도 힘든거 아닌가 생각이 듬...ㅠ
이거 원래 이런거야??? 비잔도 이제 먹으면 애 낳기전까지 계속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고 난 애 낳을생각이 없고 지금 연애중도 아닌데 ㅋㅋㅋㅋ
병원 갈때마다 여자로 태어난거 정말 싫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해짐. 약 계속 먹어야 된다고 하니 엄마는 자꾸 여자가 그거 계속 먹으면 안좋은데
호르몬 약이라 안좋은데 말하는거 듣는것도 짜증나고(원래 의사와 양약자체를 극혐하는 사람이라) 부가적인게 힘들어질라 하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