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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소액 민사재판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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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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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덬들아
저번에 https://theqoo.net/2382240422 이 글 썼던 덬이야
원래대로라면 저번달에 변론기일이었는데
한달미뤄져서 오늘 변론기일에 다녀왔어
법원은 처음가는거고 내가 피고라 너무 떨렸어 ㅜㅜ

변론기일 10일전에 상대방이 준비서면을 제출했고
자기랑 친했던 직원 진술서를 첨부했더라구
근데 뭐 내용은 구규절절 했는데 ,,,
하소연 느낌이라 별로 증거랄 거 까진 모르겠더라
그래서 나도 검토하고 증거자료 챙겨서 반박서면을 이틀전에 제출했어
나는 변호사없이 혼자 진행중이어서 자료준비 하느라 시간을 좀 촉박하게 제출하긴 했어 ㅠㅠㅠ

아무튼 오늘 변론기일에 다녀왔는데
방청석에 앉아서 내 순서 기다리는데
다른분들은 정말 5초만에 변론이 끝나더라 ,,, 뭐 묻지도 않고 ,,허무했어 피고들은 별로 참석도 안한거같더라..
내 순서가 되서 앞으로 나갔는데 판사님이 화면에 자료 띄우면서

교육비를 공제해서 월급을 120만원 정도 받은게 맞냐
라고 물어보시더라
나랑 상대방은 둘다 맞다고 했는데 순간 3초정도 정적이 흘렀고
판사님이 좀 쳐다보시도라구 ,,, 액수보고 좀 놀라신거 같기도 했어
그러다가 더 할말 있냐 하길래 원고가 자기가 서류를 늦게받아서
제출할게 있다 하길래
판사님이 시간있었는데 왜 제출안했냐고 담부터 빨리 제출해야된다고 하심

그리고 서류보시다가 다음달 변론기일에 출석하라고 하셨어 ㅠㅠ
원고한테 기회를 한번 더 준거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아무튼 그래서 담달에 변론기일이 한번 더 열려 !
무단퇴사는 아닌게 빼박 맞아서 언급안하는거 같고
마지막에 서면으로 교육비를 공제할만한 정당한 교육이었나에
대한 주장으로 다퉜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계속 다퉈야할거같아

나는 너무 억울한 입장이고 악덕사장한테 1원도 주고싶지 않아서
서면이 날아오면 또 열심히 반박서면 쓸려구
오늘이면 모든게 끝날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아쉽지만(?)
담달에 변론기일 다녀오고 또 후기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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