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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작은게 좋은것만은 아닌 후기

무명의 더쿠 | 02-22 | 조회 수 8504
제목만 보면 웬 복에 겨운 소리냐 할수있는데...

얼굴이 작으니 살 좀만쪄도 그 대가리 ㅈㄴ 작은 곰인형처럼 됨

턱도 짧아서 무턱+영구치 날 공간이 없어서 심한 부정교합+생어금니 발치 네개+사랑니 날 공간이 없으니 하나같이 다 누워서 남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할때 마취해주시던 의사쌤이 얼굴 작아서 마취를 어떻게 놓아야할지 모르겠다며 그 존나 무섭게 생긴 주사기 들고 한참을 들여다보던 그 표정 잊지못해....

이것땜에 충치치료 없이도 치과에 쏟아부은 돈이 거진 천만원정도 됨
교정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시술을 해본듯
잇몸도 째보고 헤드기어도 해보고 나사도 박아보고 걍 온갖짓을 다함.. 그래도 여전히 무턱은 ㅈㄴ 심해
이것땜에 나중에 차라리 양악(턱뼈 잘라서 앞으로 빼는수술) 하라고 권유도 받음

입도 작다보니 한번에 음식을 많이 못먹고, 턱뼈도 약해서 오래 씹거나 딱딱한거 먹으면 아파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식하는 습관이 들긴 했지만.. 먹고싶은걸 마음껏 못먹게되니 짜증날때도 있음

플러스로 코시국에 맞는 마스크가 없어서 어린이용 마스크 사서 쓰고다녔음 한창 마스크 품귀현상땐 애기들 알록달록 캐릭터 그려진 마스크밖에 없어서 그거라도 쓰고다님ㅋㅋㅜㅜㅜ
성인용은 눈을 다 덮어버려서.. M사이즈도 사봤는데 얘도 크더라고..

거기에 얼굴 작은걸로 미묘하게 꼽주는 사람도 있더라고..?
얼굴이 너~무 작아서 소멸되겠다! 같은 말인데 되게 그 비꼬는듯한 말투로 말해서 기분 더러웠던게 한두번이 아님
말만 보면 칭찬이라 기분 더러워도 아..네..^^ 감사해요~ 하고 넘어갈수밖에 없고..

암튼.. 쓰다보니 얼굴 작은거의 단점이라기보단 무턱이라 안좋은 후기같긴 하지만(?)
오징어 씹다가 턱 아파서 주절주절 한탄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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