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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탈모병원 다닌지 1년 넘은 후기(구구절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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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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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여덬이고 원래도 탈모가 심했는데 취준 스트레스로 ㄹㅇ 골룸처럼 됨.. 탈모 질문글 보면 부럽다고 생각할 정도로 웬만한 정수리보다 내 정수리가 더 심했던..? (tmi. 친한 언니, 언니 남친, 나덬 셋이서 밥 먹는데 내가 대학때 헤르미온느 였다고 말하는 언니말 듣고 남친이 근데 지금은 왜..? 라고 할 정도로.. 그 언니 남친은 아마 헤그리드랑 착각한듯..ㅋㅋㅠㅠ)

아무튼 그러다가 20년 7월에 진짜 이러다 큰일 나겠다 싶어서 네이버 카페 같은 곳에서 정보 찾다가 광고 아닌거 같은 곳으로 찾아서 갔어..!! 경기덬이고 다행히 집에서 전철로 15분 거리라서 접근성이 좋아서 실행으로 옮길 수 있었어.

내가 한건 두피주사였어. 1회 7만원이고, 그때 당시에 굉장히 심했던 상황이라.. 주1회씩 갔음. 약은 미녹시딜 처방 받아서 먹었고. 월 비용은 주사 7*4 + 약값이라 거의 35만원 정도 들었어. 주1회씩은 거의 21년 3월까지 했던거 같고, 그 이후로는 격주로 1회.. 그리고 결국 지금은 월1회 나가고 있어.

결과는 어떻냐고? 나덬 사람 됐어ㅎ.. 엄마도 탈모라 같이 다녔는데 엄마도 효과봤고.. 저거 주사랑 약 외에는 철분제, 유산균, 감마리놀렌산 암튼 저거 세개 더쿠 핫게에 올라온거 보고 먹었음. 지금은 숱이 적은건 여전하고, 앞머리 쪽이 좀 비어있지만.. 그래도 누가 나보고 탈모라고 하진 않을거 같아..ㅎ.. 무엇보다 늘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서 내 정수리 보이기 싫어서 사람들 먼저 보내고 내가 내려갔는데ㅠㅠ 이젠 내가 먼저 내려갈 수 있을 정도의 자신감은 붙었어!!!

무엇보다 병원에서 두피 검사 다시 해봤는데 그전이랑 비교했을때 두피에서 나는 머리카락 수도 늘었고, 또 굵어지기도 함!!!! 그래서 나덬이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두피 주사 추천해.. 진짜 끔찍하게 아프긴 한데.. (tmi. 이 아픔은 절대 레알 네버 적응할 수 없어ㅡㅡ 바늘로 두피를 콕콕 찌르는데 정말 죽겠다 싶음) 이건 효과가 있는거 같아ㅠㅠ 막 몇백만원 짜리 시술 이런거보다는 탈모 카페 같은 곳에서 실후기 보고 가격도 적당하고, 접근성 좋은 병원에서 꾸준히 다니는걸 추천해!!!

비포 사진은 더 끔찍하게 심했던 것도 많은데.. 그런거는 내가 현실자각하려고 찍어두고.. 울면서 삭제했던 것들이라 남은건 아래 사진 밖에 없는거 감안해줘ㅠ

Before
https://img.theqoo.net/펑

After
https://img.theqoo.net/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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