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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아동학대 했다는 신고를 지켜봤던 후기

무명의 더쿠 | 01-02 | 조회 수 5835
스퀘어에 문제아 때문에 고통받는 교사와 학생들 관련 글 보고 쓰는 거 맞음

1. 원덬은 지자체 사회복지 부서에서 일했음.
지자체로 아동학대 업무가 이관되고 한달도 안되었을 때인데 교사가 자기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옴.
증거 자료는 학교 생활 녹음파일이었는데, 부모가 애가 집에 와서 하는 말을 듣고 애한테 녹음기를 들려 보냈다고 함

2. 몇시간짜리 녹음은 수업시간에 아동학대 당했다는 애가 계속 진도를 방해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선생님이 그러면 안된다고 혼내는데, 애는 거기에 계속 말대답을 하니 선생님 목소리가 점점 격앙되고 혼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거였음. 그렇다고 문제될 발언이 있는 것도 아니었음.
아동학대 전담 직원들은 녹음본을 듣고 내 자식 같았으면 내 애를 혼냈을꺼라고 할 정도

3. 문제아 부모는 녹음본을 듣고도 선생이 자기 자식 인격을 무시했다 하면서 아동학대로 신고를 넣음

4. 선생님은 정년이 얼마 안남은 분이었는데 더 이상 드러운 꼴 보기 싫고 그냥 명퇴하겠다고 학기 중간에 사표 내고 출근 안함

5. 같은 반 다른 아이들과 학부모는 갑자기 선생님이 없어지는 날벼락이 떨어지고.. 소도시라서 누구네 누가 그랬다며 소문이 일파만파 퍼짐

6. 그제서야 사태 파악이 된 문제아 부모는 학교에 학대 신고를 철회할테니 아이 반을 바꿔줄 것을 요구함.
당연히 예전부터 vip로 소문이 자자했던 아이와 진상 부모는 다른 선생님들이 다 꺼려했고 그래서 경험 많은 교사가 맡은거였다 함. (소도시라 경력 짧은 젊은 교사들이 많은 곳임)
그리고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온 이상 처리는 해야 함. 철회 같은거 안됨.

7. 당연히 교사의 아동학대는 인정이 되지 않았지만, 교사가 다시 학교에 돌아오지는 않아서 vip와 같은 반인 아이들만 선생님이 갑자기 사라지는 피해를 받고 끝남

원덬이 느낀점 : 문제아 뒤에는 인성 씹창난 부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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