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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직장인 한달 순수생활비 60-70만원으로 살 수 있는지 궁금한 후기(+집안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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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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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자취할 건데... 한달 생활비 관련 고민이 있어... ㅜㅜ
자취 곧 할거고 공뭔 국가직 합격해서 다른 지역 갈건데 월세 최대한 관리비 포함 40만원으로 찾을 거야! ㅜㅜ 근데 집안 사정으로(아빠랑 사이 틀어져서 집 나가버림;) 집에 차가 없어져서...;; 엄마랑 나랑 둘이 끌 차를 사려고 하거든? 견적 뽑아보니 선수금 500만원 내고 5년 동안 매달 37만원 정도 갚아야 돼... + 주유비, 보험 등등도 내야 하고... ㅠ 엄마랑 나눠낼 거긴 한데 그래도 차 관련해서 한달에 40만원 낸다고 치고
초봉이니까.. 한달 월급이 17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벌써 90만원이야 ㅠ_ㅠ 그래도 저금은 조금 해야 되니까... 20-30은 하고 싶은데...
그럼 60-70만원이 남잖아?!🤔
(상황이 이렇게 될 줄 모르고 퇴사하고 모아놨던 돈 막 써서... 올해 평균 보니 한달에 100만원은 기본으로 썼더라고... 엄마랑 같이 사는데도 ㅜㅜ 대체 얻다 쓴거지,,,)
굳이 독립하려는 이유는... 아빠가 집 나갔어도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 엄마랑 지금 연대?하긴 하지만 엄마가 또 언제 변할지 몰라서야... ㅠㅠ
사실 나는 자취하면 차가 크게 필요하진 않을 것 같거든? 근데... 나도 내가 바보같은 거 아는데... 엄마한테 동정심이 들어 ㅠㅠ 아빠가 외도 땜에 나간 거거든... 그리고 집에 차 한대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근데 발령지를 일하기 3일 전에 알려준다고 해서(작년 기준) 전세는 구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 ㅠㅠ 3개월 일하면 금리 낮게 신용대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월세 협의해서 6개월이나 1년 살고 전세대출 받아서 전세 얻으려구...!

사실 언제 변할지 몰라서라고 썼지만 감정쓰레기통 현재진행형이긴 해 ㅎㅎ 아빠 나가면 나간 거지 계속 아빠 욕하고, 이혼은 또 안해... 내 생각엔 걍 이혼녀 타이틀이 싫은 것 같아ㅋㅋ 화목한 가정인 척, 돈 있는 척 하더라 같이 차 견적 뽑으러 갔을때... 그 짧은 시간에도...
그리고 이제 돈도 다 끊기니까 자꾸 돈돈 거리고 ㅜㅜ 심지어 화나면 나한테 욕하고 소리지르고 울고... 그래놓고 전화로 미안하다고 하고... 그럼 난 바보같이 괜찮다고 하고...ㅋㅋ 월급도 적은 판에 차까지 사는건 사치인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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