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아들딸이 가끔 집에 오는데 할말이 없어 ㅋㅋㅋ
원래 오빠랑 별로 교류도 없고 며느리도 애들도 따로 연락안함
어릴땐 첫조카라 물고 빨고 했는데
점점 교류가 없어져서 이제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살아
오빠랑 나이차가 있어서 애들이 다 성인인데
그렇다고 취업했니 공부잘되니 요즘 하는 일일 어떠니 이딴거 묻느니 걍 입닫는게 낫다 싶어서 암말도 안하는데
걔들은 차려준 밥 먹고만 가는데 여기가 식당도 아니고
식당은 잘먹었다라고나 하지 쟤네는 그런말도 안... ㅋㅋㅋ
내가 너무 무심한가 싶기도 한데
가끔 만나니까 쟤네 근황도 모르고
딸이 좀 통통한데 예전에 작은 엄마가 보자마자 살이쪘네 어쩠네 개소리해서 내가 그딴소리 하지 말라고 한판 떴거든 ㅋㅋㅋ
어른들이 왜 그런 헛소리를 하는지 이제 알것같기도 함
할말은 없고 아는 척은 해야겠고 보이는건 외관 밖에 없으니 저런 무식한 소리가 인사가 되고
그냥 지금처럼 걍 아무말 안하는게 낫나
엄마생신이라 곧 집에 올텐데 고민이네
원래 오빠랑 별로 교류도 없고 며느리도 애들도 따로 연락안함
어릴땐 첫조카라 물고 빨고 했는데
점점 교류가 없어져서 이제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살아
오빠랑 나이차가 있어서 애들이 다 성인인데
그렇다고 취업했니 공부잘되니 요즘 하는 일일 어떠니 이딴거 묻느니 걍 입닫는게 낫다 싶어서 암말도 안하는데
걔들은 차려준 밥 먹고만 가는데 여기가 식당도 아니고
식당은 잘먹었다라고나 하지 쟤네는 그런말도 안... ㅋㅋㅋ
내가 너무 무심한가 싶기도 한데
가끔 만나니까 쟤네 근황도 모르고
딸이 좀 통통한데 예전에 작은 엄마가 보자마자 살이쪘네 어쩠네 개소리해서 내가 그딴소리 하지 말라고 한판 떴거든 ㅋㅋㅋ
어른들이 왜 그런 헛소리를 하는지 이제 알것같기도 함
할말은 없고 아는 척은 해야겠고 보이는건 외관 밖에 없으니 저런 무식한 소리가 인사가 되고
그냥 지금처럼 걍 아무말 안하는게 낫나
엄마생신이라 곧 집에 올텐데 고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