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가 모르는 보험하고 청약 넣은거 진심 내가 하나도 모르고있는게 유머닼ㅋㅋㅋㅋㅋ안물어본 내잘못이긴 함.....
근데 내 신분증 엄마가 들고간거야?난 다른은행에 청약신청하려고했는데 엄마가 니꺼 이미 있다~ 라는거야..;;;;당황스러웠다.
농ㅎ 5만원짜리 청약 넣고있다는데 엄마가 넣고있으니 올려줄 생각은 없다는 포인트에서 왠지모를 분노가.....짜증나더라.(농ㅎ은 좀.....사건사고 휘말릴뻔한 기억이 있어서....)
내가 넣는다면 10만원씩 넣을건데.....하...올릴생각도 없으면서 가족들꺼 한꺼번에 묶어서 청약 넣은거 진짜 싫다..
내가 아빠한테 엄마설득시켜서 내꺼만 취소해달라고했는데 아빠가 기가 약해서 엄마한테 설명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집에서 엄마가 휘어잡는 서탈...
기존은행 청약 취소하고 타은행 청약 넣는거 괜찮아?
불이익 감수하지말고 엄마한테 10만원으로 올려달라고 하면 화낼거같고.
내 청약 내가 내겠다고하면 화낼거같고.
'월급도 쥐꼬리처럼 받는 주제에 니가 돈이 어딨어서?'
맨날 이소리 해......월세내면 남는게 없으니까 뭐 맞말이긴한데..
보험료도 엄마가 내고 있어서 너무 감사한 부분이지만 나도 독립한지 5개월 차에.........청약이랑 연금정도는 내 스스로 낼수있는 사항아닌가싶어서.......
ㅠ 아 억울해...나이먹고 아직도 그냥 주는대로 감사합니다 해야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