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사람은 연애하기 힘들다는 말을 절절히 체감하는 중.
고딩 때 사귀던 전남친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고, 연애하는 거 엄청 무서워했고, 그래서 주위 사람들도 그만 철벽치라고 한마디씩 할 정도로 철벽도 겁나 치면서 4년 넘게 솔로로 지내다가 남친이 생겼어. 남친한테 처음 고백받았을 때 나는 연애하는 게 무섭고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고 그게 서로한테 상처만 줄까봐 한번 차기도 했어. 그런데 놓치면 내가 후회만 하고 더이상 변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붙잡았어.
남친은 나를 엄청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처음 만나봤을 정도로 정말로 고마워.
그냥 문제는 나인 것 같아. 자꾸만 나쁜 생각이 들어. 남친한테 조금이라도 서운하거나 하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즉시 말하는 편인데 나중에 혼자 있게 되면 엄청 삽질한다. 나를 쉬운 여자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이런 나한테 질리면 어쩌지, 부터 시작해서 진짜 심하게는 남친이 나랑 자고 싶어서 내게 고백한 건 아닐까, 이런 생각까지 들어.
남친한테 최대한 솔직해지고 싶은데 혹시나 상처받을 게 무서워서 선뜻 뭔가 하기도 힘들어.
그냥 내가 너무 바보 같다. 나쁜 기억 같은 거 그냥 떨쳐내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해서 자꾸 나 자신을 갉아먹고 있는걸까.
고딩 때 사귀던 전남친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자존감이 엄청 낮아졌고, 연애하는 거 엄청 무서워했고, 그래서 주위 사람들도 그만 철벽치라고 한마디씩 할 정도로 철벽도 겁나 치면서 4년 넘게 솔로로 지내다가 남친이 생겼어. 남친한테 처음 고백받았을 때 나는 연애하는 게 무섭고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고 그게 서로한테 상처만 줄까봐 한번 차기도 했어. 그런데 놓치면 내가 후회만 하고 더이상 변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붙잡았어.
남친은 나를 엄청 좋아해주는 사람이고,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처음 만나봤을 정도로 정말로 고마워.
그냥 문제는 나인 것 같아. 자꾸만 나쁜 생각이 들어. 남친한테 조금이라도 서운하거나 하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즉시 말하는 편인데 나중에 혼자 있게 되면 엄청 삽질한다. 나를 쉬운 여자라고 생각하면 어쩌지, 이런 나한테 질리면 어쩌지, 부터 시작해서 진짜 심하게는 남친이 나랑 자고 싶어서 내게 고백한 건 아닐까, 이런 생각까지 들어.
남친한테 최대한 솔직해지고 싶은데 혹시나 상처받을 게 무서워서 선뜻 뭔가 하기도 힘들어.
그냥 내가 너무 바보 같다. 나쁜 기억 같은 거 그냥 떨쳐내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해서 자꾸 나 자신을 갉아먹고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