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좀 뒤죽박죽이라 두서가 없다ㅜ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내가 엄청싫어하는 애고 내가 지나가기만하면 지들끼리 코웃음치는애 있었는데 중학교도 3년 내내 같은반되고 고등학교도 배정이 진짜 생각도 안했던데 돼서 본의아니게 같은 동네라 봉고도 같은 차타고 다니는데 이 기간 내내 지들끼리 무시하고 내가 존재감이 없는편인데 앞에서 대놓고 존재감 없다고 까고 이것말고도 엄청 많은데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난다ㅠ내 친구들한테도 그런식으로 대해서 내 친구들도 엄청 싫어하는데 문제는 내가 얘를 너무 진짜 혐오수준으로 싫어하게 되버려서 속으로는 죽거나 크게 다쳤으면 좋겠다는 잔인한 생각들을 무의식중에해버리는데 죄책감이 없다는거야
이 생각이 들자마자 무서워서 엄마한테 이야기를 해봤는데 엄마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게 사이코패스라면서 잔인한생각을 좀 줄이면 괜찮을것겉다고 하셨는데 잔인한생각도 안줄고 더 수위가 높아져가는것 같아서 걱정이야ㅜ올해 수능보는데 걔생각나서 공부안될때도 있고 걱정돼 이런생각하면서 죄책감 안느껴지는게 너무 비정상같아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