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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치루수술 받고 침대에 누워있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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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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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블로그에도 쓸건데 쓰기 전에 후기방에 먼저 적을게



나무묭 3년전 복합성 치핵으로 수술 한 번 함
그래서 응꼬에 조금 예민한 편임




올 해 6월 초부터 샤워할때 뭔가 이상했음
응꼬를 닦으려고 응꼬 특정 부위에 손이 닿으면
뭔가 털을 쥐어 뜯는것마냥 아프길래
그냥 뭐지 설마 치루는 아니겠지?하고 넘김




어제 밤에 씻다가 응꼬 근처에 뾰루지 같은게 생긴걸 확인
꺼무위키와 검색을 통해
항문농양 가능성을 확인함
아 설마 치루겠냐구~



치핵은 약물치료를 통해 보존이 가능하지만
치루는 수술밖에 없음 농이 찬거라서



오늘 일어나서 씻을 때 응꼬를 만져보니
어제보다 뾰루지가 작아짐 ㅇㅇ
병원을 가지말까 갈까 하다 결국 갔음
우리 지역에서 유명한 응꼬 전문 병원임



응꼬를 의사쌤과 같이 봤음
환부 자체는 작기도 하고
아직 구멍이 뚫린것도 아니기도 해서
단순 농양으로 보지만
자세하고 확실히 알려면 초음파를 해야 한다고 했음




만일 치루일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셨음ㅋㅋ
알고 있었지만 확인사살 넘모 무셔



나무묭 이미 치핵을 떼어봐서 일련의 과정은 익숙함
초음파 보는데 설마설마 했던 치루가 맞음
치루관이 초음파상으로는 보이고
촉진(응꼬에 손가락 넣음)으로는 만져지지 않는다 함





수술을 당일로 바로 잡고
일박이일 입원을 하기로 함!


관장을 한 담에
척수에 약 넣는 하반신마취를 함
지난 수술은 국소마취를 했어서
쇼킹포킹이었음 ㅋㅋ




머 수술 과정은 걍 머 응꼬 벌려서 테이푸로 열고
이런 대충 과정이니...
2회차이기도 하고 하반신 마취라서 덜 창피함 ㅎㅎ



오전에 수술하고 2시경에 서서히 마취가 풀림
화장실 가서 소변을 봐야 하는 의무가 있어서
도키도키 함서 쉬야를 함


하반신 마취의 경우 쉬야 못하면
도뇨관 꽂아서 소변 빼야함ㅜ
다행이 쉬야를 해서 노 도뇨관 행!


척수마취라서 담날 아침까진 꼼짝없이
누워서 지내야 하기 때문에
더쿠에 후기를 남겨봄



오늘 하루종일 빈속이라 넘모넘모 배고푸당
병원밥 전부 뚝딱할 수 있을 것 가틈



참 무통이 들어가고 있지만

이전의 치핵 수술과는 달리
괄약근 일부도 잘라내는 치루의 경우
마취가 풀려가면서 응꼬가 존나 아픔!
계속 욱신욱신욱신 거린다우ㅜ

혹시 치루로 고생하는 덬이 있다면..
응꼬에 뾰루지가 났다면...

그것은 뾰루지가 아닐 수 있고..
치루는 방치할수록 잘라내는 부위가 커지니
꼭..병원을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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