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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다쳤는데도 일본으로 콘 원정 간 후기(스압)

무명의 더쿠 | 01-18 | 조회 수 1944
나는 미리선행을 넣고 확인날을 디데이세며
기다렸어 그런데 당선이 된거지 그 기쁨에
바로 항공권이며 숙소도 다 예약했음 한참남았지만 그딴건 중요하지않았는데

가기 일주일전
횡단보도 건너는 위에서 내려오다가 발목이 꺽여서 그자리에 한 20분 앉아있다가 눈앞에 보는
병원에 들어가니 금갔다고 그리고 돈도없는데
병원비로 8만원이나 깨짐

근데 일주일남았고...그걸 포기하냐 마냐
가족끼리 싸웠는데 일주일 꼼짝앉고 누워있으니
좀 붙은느낌에 많이 아프지않아서 그냥감
새벽부터 엄마깨워 택시태워주고 결국 감

휠체어도 타고....역시저가항공보단 국적기등
타는이유를 실감했어 근데 그당시 돈아낀다고
게스트하우스로 잡았는데 진짜 멀더라....

금간 발이 아닌 기브스가 무거워서 종아리가
엄청 땡기고 약국들어가서 파스사서 덕지덕지
붙치고 이왕 왔으니 사야지 했다가


내가 길치라는걸 잊어버림 아무리 친절하게 포스팅해준글을
봐도 진심 못찾고 뺑뺑이 돌았고 별로사지도 못하고 결국 물집잡히고
내일 과연 내가 일어날 수 있을까 첫차로...

그래서 욕조 달린곳이고 사람이 나혼자라
족욕하고 다리맛사지에 별짓 다했는데
몸이 피곤했는지 눈뜨니 이미 아침..첫차안녕...

트위터론 굿즈줄선 사람들이 있었고ㅠㅠㅠ
또 길치라 한참 헤메하다가 굿즈사기위해
5시간을 기다렸는데 내앞에 200명쯤있을때
내가사려던 모든 굿즈가 완매...
에...하던 일덬사이에 줄이탈해서 빠져나옴

문제는 입장시간과 시작시간을 착각해서
항공권취소하고 내일가는거 제일빠른거 찾았고

그리고 또 길치인 나는 공항까지 엄청해맸어
내가 멍청해서 몸이 혹사를 ㅠㅠㅠㅠ
그리고 숙소예약안해서 공항에서 강제노숙 ㅠㅠ

그리고 다친곳보다 반대쪽이 버티기 힘든지
엄청 욱씬거려서 그냥 질질끌고다님...
그리고 저가항공이라 게이트도 구석에있고
사이가 너무 좁아서 안그래도 힘든데 더힘들더라

그래서 다리 질질끌고 족욕하고 온수매트키고
누워있어 근데 다리가 너무 아팠지만 몸이 힘들었지만 난생 첫 일본에서 콘서트고 그 현장이 짜릿하더라 ㅠㅠㅠ자리도 안좋았는데 더쿠랑 단합해서 응원하고 어짜피 블레로 사면 되니깐(긍정)


결론 덕질할려면 건강해야한다
푼돈아끼려다가 병원비로 더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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