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컴활 1급 실기 6주컷 후기 (공부 시작조차 못하겠는 노베들을 위한 글)
26,284 40
2021.05.23 02:55
26,284 40
일톡에 썼는데 후기방 가보란 한 덬의 말을 듣고 옮겨볼게,,,



그냥 구구절절 내가 했던 방법 써볼게... 전체적인 "공부방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싶어서 쓰는거라 컴활 지식 쪽으로는 도움 안될거임. 너무 노베라서 시작부터 무서워할거 같은 덬들 있을거 같고ㅠㅠ(내가 그랬음;)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덬들 있을거 같아서 적어봄... 근데 전제조건은 하루 6시간씩은 확보 해놔야됨


일단 난 무조건 유동균 인강의존형이었고(책도 따로 안삼, 문제지 다 cbt에서 출력) 필기충이었단걸 전제로 해두겠음



1. 필기

필기는 1단계 다 들으면서 문제지에 표시하고 a4 절반 접어서 적으면서 했음. 그리고 안외움. 외울 생각도 안함. 걍 강사가 말하는거 그대로 옮겨적음

2단계도 5개년 들었었고 이때 1단계 때 필기했던거에 비하면 양이 훅 줄어. 그냥 저 a4에 덧붙이면서 들음. 그렇게 강의 다 듣고 이제 계속 봤어. 그럼 진짜 신기한게 유동균 목소리가 재생됨. 기계처럼 똑같은 말 계속 반복한걸 강의 20개를 넘게 듣다보니까 안외우고 싶어도 외워짐,,, 인강 다 듣고 한 3일동안 백지 상태로 문제도 풀어보고 a4에 중요한거 형광펜 쳐가면서 계속 봤음.

1과목은 최대한 안틀릴려고 노력했고 2과목은 복잡한 식 같은거 나오는거 쳐다도 안보고 버렸고 과락만 넘기자 했고 3과목도 최대한 안틀릴려고 했음

막상 시험 치러 가면 느끼는게... 이거 문제은행 맞아? 왜 새로운 문제만 존나 많지? 싶어도 결국 기출 응용해서 나온거라 그 문제가 그 문제임. 그니까 딱 첫 느낌 오는거 찍으면 될거임

남들 3일만에 땄다는데 난 풀로 공부해서 10일 걸림ㅎ 필기는 나도 뭐 방법이 없다... 5개년만 달달 외웠다고 보면 돼




2. 실기

실기 미루지마셈. 나 필기 따고 1년반 뒤에 헐레벌떡 땀ㅋㅋㅋㅋㅋㅋ 진짜 무섭다고 미루지 말고 미리미리 해야 맘이 편해...

암튼 이것도 1단계 쫙 들으면 되는데 대부분 이때 포기함... 나도 진짜 개힘들었음... 뭔소린지도 모르겠는 고통이 찾아오는데 꾹 참고 다 들었어. 근데 이때 복습하지마. 합격자들 다 똑같이 하는 말이 1단계 복습하지 말란거임,,, 바로 3단계 가

3단계 인강 들으면서 그냥 계속 반복해야돼. 몰라도 필기해가면서 이 과정을 배우는게 아니라 외운다는 느낌으로... 내 대가리보다 손이 더 먼저 가게 그렇게 루트를 외워야됨. 뭘 이해하고 말고가 없음.

합격수기 보니까 남들은 막 3회독 때부터 혼자 풀어봤다는데 난 진짜 3회독때 아무것도 모르겠는거야...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강의 또 들었어. 4회독 땐 알겠지 뭐 했는데 4회독 때도 진짜 좆같은거야... 머리에 들어간게 절반밖에 없었어. 그래도 안돼 혼자서 해봐야돼 이러면서 고통 받으면서 풀었어. 그렇게 4회독 끝나니까 5회독부터는 놀랍게도 혼자 풀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ㅎ 그때부턴 좀 풀리더라.

이건 내가 빡대갈이라 5회독까지 갔던건데 더 똑똑한 덬들은 3회독부터 혼자 풀리는 경우도 있을거임ㅇㅇ 근데 내가 좀 멍청하다 싶으면 인정하고 혼자 풀고 싶어질때까지 회독수 늘려야됨. 안그럼 방법 없음...



공부법은 내가 정말 많이 도움받았던건 엑셀에서
1. 기본작업 2. 계산작업 3. 분석작업 4. 기타작업
이렇게 나뉘잖아

이걸 6개년 공부할때 기본작업만 싹 몰아서 공부하고, 계산작업만 싹 몰아서 보고, 분석작업만 싹 몰아서 보고, 기타작업만 싹 몰아서 본거였음


20년도 1.기본작업 -> 19년도 1.기본작업... ~15년도 1.기본작업

20년도 2.계산작업 -> 19년도 2.계산작업... ~15년도 2.계산작업



한번에 안보고 이런식으로 봤어. 그럼 진짜 기억에 훨씬 잘 남음... 엑세스도 마찬가지로 4파트 다 이렇게 봤어. 합격수기 보면 이렇게 했다는 사람들 많더라




그리고 난 1회독 때 <함수> 필기를 정말 열심히 해놨어 그걸로 2회독때도 보고 3회독때도 보고 시험장 들어가기 직전까지도 봤음. 함수 공식+식 쓰는 과정 같은걸 적어놨어. 이런식으로 하니까 6개년에 8쪽 나오더라.
https://img.theqoo.net/JDUVA
https://img.theqoo.net/IVxBM




엑셀은 3회독부터는 무작정 외우는게 답이 안나와서 한 주제당 a4 한면 이상 안넘어가게 필기함. 이 필기한걸 계속 돌려보면 진짜 5회독 때부턴 자신감 생김. 많이 틀리지도 않아(왜냐 그냥 존나 외웠으니깐...) 이건 딱 12쪽 나옴
https://img.theqoo.net/tRYkq
https://img.theqoo.net/qCUsc
https://img.theqoo.net/hYLdp
https://img.theqoo.net/fhoox
https://img.theqoo.net/aodQn




엑세스는 8쪽 정도 나옴
https://img.theqoo.net/npQxu
https://img.theqoo.net/MSPbb




이렇게 딱 30쪽짜리 들고 무한반복 했어
그리고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하루에 2회씩만 해... 나도 2회씩 했는데 충분하더라 계획표 보면 일주일 동안 3,4,5회독을 했네 그러니까 앞에 1,2회독이 그만큼 고통인거임ㅠㅠ 그 고비만 넘기면 괜찮아
https://img.theqoo.net/rKgiH





난 하루전날 모고도 풀어보고 남들이 블로그에 올려준 요약집도 한번씩 훑었어

아 사실 2회독만 하고 시험장 갔다가 개털렸었음(이때가 딱 한달차...) 그래서 각성하고 5회독까지 하고 갔는데 솔직히 문제 운빨 좀 심하긴 해 그래서 연달아서 접수하는거 추천하고... 나도 이렇게까지 공부하고 갔는데 함수 한문제 차로 떨어지고 하나는 피벗 날라가서 겨우 하루 붙었어 최소 이틀 이상은 접수해놓고 하길 바람ㅠㅠ

https://img.theqoo.net/pcqsj



+그리고 엑셀 프로시저 4-2-2 문제는 버려. 난 그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고... 공부하다가 좀 오래 걸렸는데 하등 쓸모 없음,,, 그거 시험장 가면 시간 부족해서 풀지도 못해

+엑세스는 시험장이 훨씬 쉬워 완전 효자임😇

+난 공부하면서 시행착오 많이 겪었다 생각했거든. 솔직히 6주에서 공부 빡세게 한건 마지막 2주였던거 같아... 한달은 고통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얼레벌레 한게 더 많아. 그러니까 내 공부법대로만 하면 3주에도 쌉가능이라고 생각해,,,


덬들 다 붙었음 좋겠다... 난 빡치면서도 남들 다 있는거 나만 없는게 자존심 상해서 그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ㅠㅠ 덬들도 할 수 있어 컴활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면서 싸워보자ㅠㅠㅠ!!!!
목록 스크랩 (8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16 03.12 30,3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6,2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59,2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4,4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81448 그외 배테기 써서 성공(!)한 덬 있는지 궁금한 중기 6 01:13 120
181447 음식 오늘맛있는거먹은후기 5 03.12 717
181446 그외 곱게 말할 때 듣길 바라는 후기 2 03.12 580
181445 그외 부모님과의 두번째 해외여행 중기 1 03.12 332
181444 그외 지금은 딩크인데 나중에 맘변할까봐 불안한 중기 51 03.12 2,089
181443 그외 임신 10주차에 이제야 정신차리고 써보는 후기 15 03.12 1,262
181442 영화/드라마 더쿠에서 프로젝트 헤일메리 시사회 당첨돼서 보고 온 후기(약스포O) 7 03.12 840
181441 그외 2년동안 4시간반+α 출퇴근했는데 자취 고민인 후기 5 03.12 828
181440 그외 아이폰 교체할때가 된건지 궁금한 후기 10 03.12 552
181439 그외 이사간 집앞에 혼술바가 있길래 들어갔는데 그 혼술이 아니었던 후기 12 03.12 2,749
181438 그외 소비 못참는거 어떻게 고쳐야할까 중기 23 03.12 2,057
181437 그외 두살 차이 나는 남자아기들 양육이 궁금한 후기 21 03.12 1,561
181436 그외 폰 바꾼 뒤 마이크로소프트 authenticator 안되는 후기ㅜㅜ 9 03.12 648
181435 그외 호텔 뷔페 어디가 제일 좋았는지 궁금한 초기 24 03.12 1,331
181434 그외 생일선물때문에 서운한 초기 16 03.12 1,469
181433 그외 티타임을 즐기는 덬들에게 차거름망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은 초기 10 03.12 586
181432 그외 사랑니 땜에 갔다가 생니 뽑을뻔한 후기 1 03.12 507
181431 그외 별안간 소액사기 당한 후기 (자영업자, 알바들 조심 5 03.11 1,254
181430 그외 민원인한테 맞을뻔하고 나서 부터 남자민원인만 대하고 나면 힘이 다 빠지는 중기 3 03.11 868
181429 그외 취직하고 출근한지 2주차, 그냥 너무 힘든 중기 3 03.1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