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어어어어어무 착한 남자와 연애중인데 나도 무난한 사람은 아니지만 한번 곁을 내주면 또 무한대로 너그러운 타입이야. 감정기복도 별로 없고 사소한 일에 삐지는 일이 잘 없어. 화가 나도 화가 난 지점에 대해서만 단호하게 이야기하고 상황을 빨리 정리해.
근데 지금 애인 정말 좋은 사람이고 착한데, 내 기준에서 너무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해. 내가 한참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몰아세우는거 아님) 내가 한숨 자고 다시 전화할게요 하고 맥빠지는 소리를 한다든지( 그때 시간 주말 낮.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것도 아냐) 강아지 밥주러 간다며 그냥 끊어버린다든지.
평소 나를 무시하거나 그런 성격은 아닌데, 그냥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내가 폭언을 하거나 다다다 몰아세우면서 추궁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궁지에 몰린듯한 기분이 드나봐. 보통 이런 상황 정말 싫다 생각돼도 그런식으로 모면하진 않는데 이 사람은 정말 너무 어이가 없는 방법으로 회피를 해버리니까 어디 좀 모자라나?싶고 날 놀리나? 싶어서 암만 감정기복이 없는 나도 머리끝까지 화가 나.
나중에 뭐라뭐라 얘기하면서 수습하는거 들어보니 머리속엔 ㅇㅇ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긴장하면 ㅁㅁ이라고 자기도 모르게 뱉어버리는 성격인듯.
그냥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나보다, 어쩜 사회적 지능이 낮을수도 있다,
다른면은 나쁘지 않으니까 조곤조곤 애 가르치듯 얼러가며 만나지뭐 하다가도 막상 또 사람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데 앞에서 뚱딴지 같은 소리 해대면 나도 모르게 빡쳐.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락하지 말라고 다신 보지말자 그랬는데 이 사람은 대체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왜 갑자기 무섭게 돌변했는지도 이해를 못해. 그냥 내가 화를 내고 있으니 잘못했다고 할뿐.
입장을 바꿔놓고 ㅇㅇ씨가 나라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물으면 티없이 맑은 얼굴로 난 괜찮은데^^ 하거나 화내도 예뻐요^^ 하면서 웃어ㅠㅠ 그리고 본인 감정 표현하는것도 몹시 서툴고 (애정표현은 잘 하는데 본인 기분이 어떤지, 어떤 일에 대해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지 등을 잘 설명하지 못함) 한 주제에 대해 3분이상 대화하질 못해. 어쩔땐 ㅂㄱㅎ 같은 느낌도...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생활도 오래하고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심지어 나름 사회적으로 존경도 받는 사람이 저렇게 눈치없고 남이 왜 화를 내는지도 이해못하고 이런게 가능한가? 암만 서로 좋아해도 그냥 이런 경우는 헤어지는게 맞겠지?
근데 지금 애인 정말 좋은 사람이고 착한데, 내 기준에서 너무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해. 내가 한참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몰아세우는거 아님) 내가 한숨 자고 다시 전화할게요 하고 맥빠지는 소리를 한다든지( 그때 시간 주말 낮.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것도 아냐) 강아지 밥주러 간다며 그냥 끊어버린다든지.
평소 나를 무시하거나 그런 성격은 아닌데, 그냥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내가 폭언을 하거나 다다다 몰아세우면서 추궁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궁지에 몰린듯한 기분이 드나봐. 보통 이런 상황 정말 싫다 생각돼도 그런식으로 모면하진 않는데 이 사람은 정말 너무 어이가 없는 방법으로 회피를 해버리니까 어디 좀 모자라나?싶고 날 놀리나? 싶어서 암만 감정기복이 없는 나도 머리끝까지 화가 나.
나중에 뭐라뭐라 얘기하면서 수습하는거 들어보니 머리속엔 ㅇㅇ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긴장하면 ㅁㅁ이라고 자기도 모르게 뱉어버리는 성격인듯.
그냥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능력이 떨어지나보다, 어쩜 사회적 지능이 낮을수도 있다,
다른면은 나쁘지 않으니까 조곤조곤 애 가르치듯 얼러가며 만나지뭐 하다가도 막상 또 사람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데 앞에서 뚱딴지 같은 소리 해대면 나도 모르게 빡쳐.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연락하지 말라고 다신 보지말자 그랬는데 이 사람은 대체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왜 갑자기 무섭게 돌변했는지도 이해를 못해. 그냥 내가 화를 내고 있으니 잘못했다고 할뿐.
입장을 바꿔놓고 ㅇㅇ씨가 나라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물으면 티없이 맑은 얼굴로 난 괜찮은데^^ 하거나 화내도 예뻐요^^ 하면서 웃어ㅠㅠ 그리고 본인 감정 표현하는것도 몹시 서툴고 (애정표현은 잘 하는데 본인 기분이 어떤지, 어떤 일에 대해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지 등을 잘 설명하지 못함) 한 주제에 대해 3분이상 대화하질 못해. 어쩔땐 ㅂㄱㅎ 같은 느낌도...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생활도 오래하고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심지어 나름 사회적으로 존경도 받는 사람이 저렇게 눈치없고 남이 왜 화를 내는지도 이해못하고 이런게 가능한가? 암만 서로 좋아해도 그냥 이런 경우는 헤어지는게 맞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