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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여드름 피부 치료받고 나름 좋아진 후기 (스압!!주의, 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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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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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갤러리 정리하고 있었는데 몇 년 전 피부 사진을 발견해서 경험담을 적어보고 싶어졌어
팁이나 정보는 전혀 없어. 기대하고 들어왔다면 미안ㅠㅠ 
그래도 피부가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어서... 난 내가 평생 여드름으로 고통 받으면서 살아야 할 줄 알았거든

한창 여드름으로 고생할 땐 우울감이 굉장히 심했고 대인기피증도 있었어. 이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 기억은 잘 안 나서 모든 게 다 부정확함 ㅈㅅㅠㅠ (그냥 스트레스만 엄청 받았던 거만 생각나) 

중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났고 내가 혼자 짜서 붉은 흉터가 많이 생겼었어
갈수록 심해져서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고, 나랑 맞는 피부과를 찾지 못해서 계속 방황했었음ㅠㅠ (여긴 외국이라 한국 피부과 같은 곳이 없어..)
한번은 약 잘못 먹어서 미친듯이 뒤집어진 이후로... ㅜㅠㅠㅠㅠㅠ할많하않........
나갈 때마다 얼굴이 왜 그래? <라는 소리 하루에 다섯 번 씩 들었었음........ㅠ 그런 걸 먹으니까 여드름이 나지, 그런 걸 안 먹으니까 여드름이 나지, 잠을 안 자니까, 운동을 안 하니까, 잘 안 씻으니까(<-??), 화장하니까, 성격이 예민하니까 어쩌구 하면서..... 모든 게 기승전 여드름 고나리였어ㅠㅠ 그때 쓴 일기 보면 죽고싶다, 자살하고싶다 밖에 없더랑..ㅎㅎ

그러다 한국에 오래 가게 될 일이 생겨서 맘 먹구 피부과 찾으러 다녔는데, 1년 좀 안되는 시간 동안 빡세게 치료 받고 엄청 좋아졌어!
내가 상담 받으러갈 때마다 다들 헉 하고 놀랄정도였구 의사조차도 이 지경 될 때 까지 안 오고 뭐했냐고 그러시더라고ㅋㅋ (계속 약 먹었는데요ㅠ)
비용은 대충 200~300만 사이였나? 더 들었나? (하도 옮겨다녀갖고..... 한번에 정착했음 덜 들었을것..) 외국에서도 치료 받았던 거 합하면 어마어마해지겠쥐만.. 다 효과가 없었기 땜에 세지는 않을거야..8ㅅ8


이게 비포
CDbiX.jpg

YGxcH.jpg
이 사진은 치료 좀 받고 엄청!!! 좋아졌을 때야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목 전체까지 퍼졌었거든ㅋㅋㅋㅋ 이 사진에선 목 깨끗한 거 보이쥐... 아마 이때 좋아진 내 피부에 감격해서 사진 남겼던거로 기억....... 진짜진짜 조올라 심했어ㅠ 그 때 사진은 찾기가 힘들어서.. 걍 이거 첨부함
구글에 화농성 여드름 치면 나오는 거 중에 젤 심한 게 내 피부였다 생각하면 돼ㅋㅋ 내 얼굴에 손 조금 스쳤다고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손 벅벅 닦는 사람들도 있었을정도였거든ㅋ



이 밑으론 경험담만 써볼게. ✨주관적✨이라 참고하지 않았으면 해. 그냥 옛날 생각에ㅠ 일기 쓰듯이 남겨보려구

덧글로 치료 경험 있던 덬들이 다른 의견 써주거나 내 의견에 반박을 해준다면 넘 고마울 거 같아 (영양가 없는 글이니 안 읽어도 돼..)




🔵음식 관련

- 음식 조절은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았음. 원래 채식을 더 선호해서 그런 걸수도 있어. 밀가루 끊는 건 살 빠지는데만 효과 봤고, 좋다는 건 다 먹어봤는데 (특히 양배추... 즙도 먹고 달인 거도 먹어보고 별거 다해봄) 갠적으로 별 변화가 없었어.

- 확실히 기름지거나 지나치게 매운 걸 먹으면 다음날 안 좋아지는 거 같긴 하더라. 술 마셨을 때도.. 얼굴에 열 오르게 하지마 ❌❌

- 뭐.. 뻘소리지만 피부를 목적으로 운동을 했던 건 아니었는데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도 피부엔 영향이 전혀 없었어ㅋㅋ





🔵화장품 관련

- 천연팩도 도움 되는 건 없었어ㅋㅋㅋㅋ 감자팩은 일시적인 미백 기능이 있었던 거 같긴 한데 해서 나쁘진 않을듯...?
필오프는 갠적으로 절대 비추❌ 너무 자극적이고 모공 관리도 힘들어. 그냥 피부과에 아쿠아필 받으러 가는 게 나을 거 같아. 별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시원해짐
과거로 돌아간다면 팩이고 뭐고 최대한 얼굴에 자극 안 가게 손 안대는 쪽을 택할거야.

- 기초엔 조금 더 신경을 썼을거야. 그 땐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ㅠㅠ 싶어서 아무거나 썼는데.... 최대한 많이 알아보고 사는 걸 추천..ㅠㅠ 
절대 오일 쓰지 말고!❌ 여드름 전용보다는 수분 충전 제품을 찾아보는 게 더 나은 거 같다는 게 내 생각

- 치료 전엔 악지성이었다가 치료 받으면서 건성된 줄 알았는데 그래도 유분기 있는 건 절대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 
젤 타입만 쓰랬는데 너무 건조해서ㅠㅠ 그냥 유분기 없다는 크림만 씀
만족스러웠던 건 겨울철에 [모찌토너 3스킨 - 미샤 비폴렌앰플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이었고 (2~3년전 기준ㅋㅋ)
지금은 외국에 있어서 한국 제품을 못 구하는 관계로... 그냥 꼬달리꺼 쓰고 있어. 
(비노퍼펙트 크림 3통째 쓰는 중이고, 비노수르스(분홍색)는 개인적으로 겉돈다는 느낌이 들어서 재구매 의사는 없어)
참고로 제품 추천은 아니야ㅋㅋㅋㅋ 나도 아직도 유목민인데.. 걍 써봄..

- 갠적으론 딱히 맞는 성분/안 맞는 성분은 없었어.. 그 좋다는 티트리/병풀추출물도 그냥저냥이었어... 
너무 '여드름에 좋다는 성분'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함. 
기초로는 드라마틱하게 좋아질 순 없어. 안 좋아지는 건 가능하지만..ㅠ

- 난 여드름보다 흉터 때문에 더 스트레스였는데 재생크림이나 노스카나겔도 딱히 효과 못 봤어. 그래도 노스카나는 꼬박꼬박 바르긴 함 (근데 피부과에선 노스카나 모르더라....) 
재생크림은 피부과 시술 받고 의사쌤하고 상담 후에만 발라줌 평소에 바르기엔 모공에 넘 껴서ㅠ
그리구 로드샵 재생 어쩌구 제품들도... 걍 그래.... 이런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걍 수분 잘 채워주는 거 찾는 게 좋은 거 같아 

- 각질제거패드, 아하 바하 이런거도 썼었는데... 기억이 안 나 각질로 난리 났던 때가 전생 같음........
스트라이덱스는 괜찮았던거같기도..? 근데 어차피 피부과 치료 받는다면 거기서 각질제거 해주기 땜에,, 집에선 굳이 안 하게 되더라. 그냥 수분 충전이 젤 중요한 거로.... 각질케어는 의사쌤한테 여쭤 봐 봐

- 그리고 얼굴에 손대지 마라❗❗❗❗❗❗❗❗❗❗❗❗❗❗❗❗ 압출 받으러가❗❗❗❗❗ 제발❗❗❗❗❗

- 이건 치료랑은 관련 없지만 화장에 대해서도 한마디만 하자면, 여드름 가리겠다고 너무 두꺼운 파데는 하지 않았으면 해. 티 나더라도 피부톤만 잡아주는 촉촉한 파데가 더 나은거같아. 커버 잘 되는 거로 유명한 거만 썼는데 옛날 사진 보니까 다 너무 떠있더라고ㅠㅠ 그럴수 밖에 없는 게 피부가 수분은 없고 각질은 정리도 안돼서 시간 지날수록 여드름 부분이 넘 티날수 밖에 없어짐ㅠㅠ 
어쨌거나 저쨌거나 자연스러운 여드름 완벽 커버는 힘들기 때문에.... 그냥 촉촉파데+컨실러 조합이 내가 생각할 땐 더 나은거같아 (당연히 이건 내 스킬부족일수도있음...)
+ 이 시국 돼버려서 소용없는 말이 돼버렸지만.. 의사쌤말로는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거보다 차라리 화장하되 클렌징을 꼼꼼히 해주는 게 피부에 더 좋다고 했음





🔵피부과 경험담 (이거도 매우 주관적)

- 피부과 전문의 있는 곳으로 갔어. (http://www.akd.or.kr/test/test.html) 사실 전문의라고 뭐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혹시 몰라서...
일반의인 곳은... 압출 외 다른 시술을 받아본 적 없어서 잘 모르겠어ㅠㅠ 그냥 후기 많이 찾아보고 발품 팔아야함ㅠㅠ

( 사실 전문의라고 다 안전한 곳은 아닌거같아ㅋㅋㅠㅠ 문화충격받을 정도로 못하는 곳도 있었어.... 일단... 관리해주시는 분이 압출 받고 있는 내 얼굴 위에... 본인 맨 팔뚝을 올려두고..... 마스크 없이 옆 사람과 끊임없이 잡담하던 곳도(그것도 내 피부 앞담화ㅠㅠ) 있었거든...... 나중에 의사가 와서 뭐 존나게 아픈 걸 해줬는데.. 결과적으론 더 안좋아졌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

- 대형 프렌차이즈 피부과는 개인적으로 비추야. 사람 많아서 대충 봐줌 + 패키지/화장품 장사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그냥 압출 5번 해주는거면서 여드름어쩌구구구절절패키지로 몇십만원 받는 게 좀... 어이없었음. 내가 간 곳들만 그랬을 수도~

- 차라리 압출만 받을거면 좀 더 저렴한 프렌차이즈.....? 뭐라고 부르지 네트워크형...? 아무튼 이런 곳 추천. (내가 간 곳은 ㅁㅇㅍㅇ 였고 거의 수도권에만 있는 거로 알아. 비슷한 피부과 많으니까 찾아봐봐) 
사람이 정말정말 많이 와서 그냥 압출해주는 공장같음ㅋㅋ 안 아프고 위 피부과랑 별 차이점 없어. 좀 더 오픈돼있다는 정도?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가끔 아쿠아필이나 뭐,, 레이저토닝 땡긴다~(부작용 없고 부담 없는 간단한 시술)하면 이쪽으로 가는거도 나쁘진 않을거같애.
* 근데 사실 ipl은 여드름엔 효과 없다고 함ㅋㅋ 다른 피부과 가서 꾸준히 레이저 받는 게 나아

- 내가 볼 때 괜찮은 피부과는 최신 장비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비싼 장비가 많이 있는지 였어ㅋㅋㅋㅋ 원장님이 치료할 때마다 자랑하심 이거 몇억짜리고 힘들게들여왔다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보통 실장님하고 상담할 때 패키지 추천 받으면 바로 거부감 드는 덬들도 있을텐데 (나도 그랬고) 꼭 나쁜 건 아닌거 같아. 경과 보면서 세부사항 바꾸는게 가능하다면❗ 문제없음ㅇㅇ

- 다양한 레이저를 받았던 거같은데... 기억이 안 나ㅠ 그냥 유명한 시술이었던듯....... 효과는 좋았고 피부가 더 예민해지진 않았어. 원래 묘기증도 있고 예민갑인디... 멀쩡함 지금도.  생각보다 별로 안아픈데 할때마다 오징어타는 냄새 나서 현타가 오지게,, 왔어,,,

- 그 전 피부과(한의원이었나...)에서 해초필? 알라딘필? 받아본적은 있었는데 기억 안 나는 거 보면 별 효과 없었던 거 같아. 한번만 해서 못 느낀걸 수도 있는데 하튼 박피는 필수 아닌거같음..

- 프락셀도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고 있었는데...... 지금 보면 굳이 안 해도 될 거 같아 사실 이건 좀 무서워서 아직도ㅋㅋㅋㅋㅋㅋㅋ

- 난 붉은 여드름 흉터만 심한줄 알았는데 의사쌤 말로는 패인 흉터가 더 많다고 하시더라고 (난 패인흉터는 전혀없는줄알았어....)
얼굴 붉은기 가시니까 가려져 있던 패인흉터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놀라운점... 울긋불긋한거 해결되니까 패인건 이제 신경도 안쓰임... 말 그대로 살색 됐다는게 행복해서 딴건 보이지도않아ㅋㅋㅋㅋㅋ그래서 패인흉터 시술은 따로 안했어.
+ 모공도 나보다 더 늘어진 사람도 못 봤을 정도로 심각한데ㅠ 자국 없어지니까 모공에 대한 불만도 많이 사라졌어. 여기서부턴 내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해ㅋㅋ 내가 신경 안 쓰인다면,, 뭐,, 오케이^.~


➡ 굳이 피부과 발품파는 팁을 써본다면...? :
기기들이 얼마나 구비되어 있는지, 얼마나 업데이트 되어있는지, 패키지를 추천 받는다면 경과에 따라 프로그램을 바꾸는 게 가능한지 알아보기. 여드름어쩌구패키지는 스케일링(=압출+염증주사+진정팩)만 포함된건지 알아보기. (흉터치료는 레이저,,~ㅠㅠ)
(내기준) 다짜고짜 프락셀 추천하는 곳은 비추..
그리고 정착하고나면 의사가 하는 말 잘 들으셈

 



🔵 피지 조절제 관련 (원덬의 의견입니다!!!!)

- 로아큐탄, 이소티논 같은 약은 생각보다 무서운 약이 아니었어. 위험한 발언이긴 한데ㅋㅋㅋ 어차피 처방전 있어야 살 수 있으니까.... 
부작용 때문에 너무 무서워서 복용을 계속 미루고 있다가 이대로 가단 피부 땜에 자살하게 될 거 같다 싶어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처방 받은 거였어.
먹고 미뤘던거 후회함ㅠㅠㅠㅠㅠ 온몸건조 + 입술존나틈 + 금주해야함 + 첫한두달 코피로 고생 정도만 빼면 다른 부작용은 없었어 물론 사바사야❗❗❗❗ (적응 되고나면 나흘 머리 안 감아도 안 떡지는게 개꿀임.. 몸엔 안 좋겠지만...)
*  참고로 효과는 두달 쯤 지나서부터 나타나.

- 처음엔 하루 두알씩 먹다가 몇달 쉬고, 또 한알씩 먹다가 한두달 쉬고, 그러다 지금은 격일로 한알씩 먹는중이야. (다 들어갔으니까 이젠 다시 안나겠지? 싶었는데 몇달 안먹으니까 다시 나려고 하더라 흡..)
2018년 말부터 복용하기 시작했고 중간중간 안먹는 텀이 꽤 길었어서 2년 꽉 채워서 복용한건 아님

- 여드름은 다 쏙 가라앉음. 신기한 게 붉은 흉터도 옅어지더라? (알고보니 걔네도 여드름이었던걸수도있음)

- 갠적으로 피임약이나 다른 항생제는 효과 못봄.. 의사바이의사겠지만 내가 다닌 피부과에선 피임약 왜먹었냐고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공,,

- 아무튼 이건 의사랑 꼭 상담하세요~~ 글구 약에 넘 의존하지 마세용~~




그리구 이게 애프터 사진인데

RiDEe.jpg

AuQUE.jpg


이게 방금 찍은,, 세수도 안한 사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 피부를 기대했다면 미안.....ㅠㅠㅠㅠ 근데 난 지금이 너무너무 만족스럽거든ㅋㅋㅋㅠㅠ
그냥 톤업썬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내가 여드름쟁이였다는거 아무도 모르더라
메이크업하면 나름 개꿀피부로 보임..! 내눈엔..!

장황하게 쓴 거에 비해서 결과물이 쫌... 거시기하긴 허지만..^^ 그래도 뭐라도 공유해보고싶어서 적어봤어..
난 유전이어서ㅠ 평생 이대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우울감이 넘 심했었는데.. 여드름쟁이들은 RG? 조금이라도 좋아지면 서로 공유하고 싶은 이 마음........ 쪼끔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해서 적어본다...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늦더라도 답글 달아줄게 근데 여기 쓴 거 외엔 생각나는 게 거의 없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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