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진짜 통계학이라고 하긴 하는데 진짜 잘맞는 것 같아 ㄷㄷ
나는 살면서 평생 돈 끊길 일 없을 사주라는 얘길 계속 들어왔었는데, 정말 생각해보면 좀 용돈이 부족하다 싶거나 뭐 여행가고 싶거나 사고싶은 비싼게 있거나 하면 어떻게든 내가 항상 돈을 만들어냈던 것 같아
그리고 난 언제 진로가 고민이 돼서 정말정말 사주 잘보는 분께 한번 본적 있는데 진짜 잘맞추셔서 놀랐었던 적 있음....
내가 19년에 갑자기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서 막 1년간 12개국 돌아다니고 이랬는데, 나한테 너는 역마살이 껴서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지거나 배우자가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질거라고 하고,
실제로 나는 연기를 6년 넘게 해온 연영과 학생인데 승무원이 너무 하고싶어져서 한창 진로 고민중이던 때에 저분이
“너는 천간에 병화가 많이 떠있는 사주라 비행기랑도 관련이 있고 연예인과도 관련이 있다. 승무원의 길로 가면 아주 평탄하고 쉬운 길이 될 것이고 연예인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계속 뭘 배우고 고생하고 죽도록 훈련하나 빛을 보게 되더라도 한번 잘못하면 나락으로 바로 떨어질 수 있다. 업앤다운이 심할 것”
이렇게 말해주셔서 진짜 신기했어 ㄷㄷ
그리고 말도 안했는데 나 어릴때 우리 아빠가 사업 실패해서 집안 잠깐 어려워진 것도 바로 말하시고 내가 완전 흑백논리 심한 극단적인 사람인데 나보고 모 아니면 도인 사람이라고 하더라 ㄷㄷ
내가 별 말도 안했는데 완전 사람 좋아하는 사람인 것도 맞추고(나 엠비티아도 ENFP인 사람)
게다가 결혼이랑 자식운 좋다고 하면서 되게 멋진 남자 어쩌구 하시길래 생각나는게 팬싸 자주 갔던 최애 아이돌밖에 생각 안나서 그냥 일반인인 척 그 남돌 생년월일 알려줬더니
딱 보시자마자 이 사람은 말 엄청 잘하고 사람들이 엄청 주목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시면서 엄청 멋지나 연애하면 무지 힘든 남자고... 굉장한 남자는 맞다더니
“음... 오히려 연예인은 너보다 이사람이 더 맞을듯”
이러셔서 완전 소름돋았엌ㅋㅋㅋ
이 사람은 실제로 아이돌이니까ㅋㅋㅋ
게다가 나랑 부부연이라기보다는 스승님처럼 이끌어주는 연이라는거얔ㅋㅋㅋ
실제로 나는 내 최애를 보면서 유사연애 감정보단 얠 보면서 더 많은걸 배우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했거든
그리고 이 사람이랑 있으면 뭔가 사회랑 통하거나 사회로 끌어주는 느낌 들지 않냐고 하시던데 실제로 내가 휴학하고 집에만 박혀있을 때 이 아이돌 때문에 방송국에 음악방송 사전녹화 보러 가고 하면서 그곳에서 팬들을 만나고 사회성? 같은것도 더 길러지고 지금 내 인생친구들도 만났어서 더 신기함ㅋㅋㅋ
그리고 제일 신기한건 이분이 내 사주를 작년에 봐주신건데 나보고 올해 2월 구정 지나고?쯤 관이 들어온다고 그게 명예가 됐든 남자가 됐든 직장이 됐든 잘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내가 워낙 꼼꼼하고 사주가 잘 짜여있어서 그런 철저함으로 승부를 걸어보라 하셨는데 실제로 나 올해 2월달에 졸업하고 일주일 전에 갑자기 취직함;
지금 코로나 때문에 승무원 쪽 취업길도 막혀서 취직은 무슨.. 말도 안돼 이러면서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운좋게도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센터 인턴으로 취직해서 월급도 꽤받아...
게다가 진짜 하는 일도 나랑 잘 맞고 꼼꼼해야 할 수 있는 일이라 신기해...
이분이 나한테 가장 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이 승무원도 좋긴 좋은데 항공사 사무직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셨었는데 지금 항공사는 아니지만 시청 관할 사무직 하고있음 ㄷㄷ
물론 너무 맹신하는 것은 안좋고 너무 의지하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정말 너무 신기해서 한번 후기 써봐 ㅎㅎ
참고로 진짜 미안한데 어딘지라던지 누군지는 못알려줘ㅠㅠ 그냥 개인이 봐주신거라ㅠㅠ
나는 살면서 평생 돈 끊길 일 없을 사주라는 얘길 계속 들어왔었는데, 정말 생각해보면 좀 용돈이 부족하다 싶거나 뭐 여행가고 싶거나 사고싶은 비싼게 있거나 하면 어떻게든 내가 항상 돈을 만들어냈던 것 같아
그리고 난 언제 진로가 고민이 돼서 정말정말 사주 잘보는 분께 한번 본적 있는데 진짜 잘맞추셔서 놀랐었던 적 있음....
내가 19년에 갑자기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서 막 1년간 12개국 돌아다니고 이랬는데, 나한테 너는 역마살이 껴서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지거나 배우자가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질거라고 하고,
실제로 나는 연기를 6년 넘게 해온 연영과 학생인데 승무원이 너무 하고싶어져서 한창 진로 고민중이던 때에 저분이
“너는 천간에 병화가 많이 떠있는 사주라 비행기랑도 관련이 있고 연예인과도 관련이 있다. 승무원의 길로 가면 아주 평탄하고 쉬운 길이 될 것이고 연예인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계속 뭘 배우고 고생하고 죽도록 훈련하나 빛을 보게 되더라도 한번 잘못하면 나락으로 바로 떨어질 수 있다. 업앤다운이 심할 것”
이렇게 말해주셔서 진짜 신기했어 ㄷㄷ
그리고 말도 안했는데 나 어릴때 우리 아빠가 사업 실패해서 집안 잠깐 어려워진 것도 바로 말하시고 내가 완전 흑백논리 심한 극단적인 사람인데 나보고 모 아니면 도인 사람이라고 하더라 ㄷㄷ
내가 별 말도 안했는데 완전 사람 좋아하는 사람인 것도 맞추고(나 엠비티아도 ENFP인 사람)
게다가 결혼이랑 자식운 좋다고 하면서 되게 멋진 남자 어쩌구 하시길래 생각나는게 팬싸 자주 갔던 최애 아이돌밖에 생각 안나서 그냥 일반인인 척 그 남돌 생년월일 알려줬더니
딱 보시자마자 이 사람은 말 엄청 잘하고 사람들이 엄청 주목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시면서 엄청 멋지나 연애하면 무지 힘든 남자고... 굉장한 남자는 맞다더니
“음... 오히려 연예인은 너보다 이사람이 더 맞을듯”
이러셔서 완전 소름돋았엌ㅋㅋㅋ
이 사람은 실제로 아이돌이니까ㅋㅋㅋ
게다가 나랑 부부연이라기보다는 스승님처럼 이끌어주는 연이라는거얔ㅋㅋㅋ
실제로 나는 내 최애를 보면서 유사연애 감정보단 얠 보면서 더 많은걸 배우고 더 열심히 살아야지 생각했거든
그리고 이 사람이랑 있으면 뭔가 사회랑 통하거나 사회로 끌어주는 느낌 들지 않냐고 하시던데 실제로 내가 휴학하고 집에만 박혀있을 때 이 아이돌 때문에 방송국에 음악방송 사전녹화 보러 가고 하면서 그곳에서 팬들을 만나고 사회성? 같은것도 더 길러지고 지금 내 인생친구들도 만났어서 더 신기함ㅋㅋㅋ
그리고 제일 신기한건 이분이 내 사주를 작년에 봐주신건데 나보고 올해 2월 구정 지나고?쯤 관이 들어온다고 그게 명예가 됐든 남자가 됐든 직장이 됐든 잘 될 것 같다고 하시면서 내가 워낙 꼼꼼하고 사주가 잘 짜여있어서 그런 철저함으로 승부를 걸어보라 하셨는데 실제로 나 올해 2월달에 졸업하고 일주일 전에 갑자기 취직함;
지금 코로나 때문에 승무원 쪽 취업길도 막혀서 취직은 무슨.. 말도 안돼 이러면서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운좋게도 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센터 인턴으로 취직해서 월급도 꽤받아...
게다가 진짜 하는 일도 나랑 잘 맞고 꼼꼼해야 할 수 있는 일이라 신기해...
이분이 나한테 가장 마지막으로 하셨던 말이 승무원도 좋긴 좋은데 항공사 사무직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셨었는데 지금 항공사는 아니지만 시청 관할 사무직 하고있음 ㄷㄷ
물론 너무 맹신하는 것은 안좋고 너무 의지하는 것은 당연히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니 정말 너무 신기해서 한번 후기 써봐 ㅎㅎ
참고로 진짜 미안한데 어딘지라던지 누군지는 못알려줘ㅠㅠ 그냥 개인이 봐주신거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