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돈은 없는데 그 형편에 꾸역꾸역 미국 유학 보내줘서 거기서 중고등대학교 살다가
비자 안되서 한국 들어온 나같은 덬들 있나 궁금해서ㅎㅎㅎㅎㅎㅎㅎ
들어와서 다들 뭐하면서 살고있어?? 나같은 덬들 많을텐데 다 좋은회사 취직하고 대기업 다니고 하지는 않을거아니야
난 한국 들어와야했을때 다들 유학 실패했다는둥 돈이 아깝다는둥 위하는척 하면서 후려치는말 진짜 많이 들었거든
돈도 없고 한국어만 하는 친척집에 얹혀살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대학교도 작은대학가서
한국에서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딱히 공부도 엄청 열심히 한것도 아니거든 영어도 잘하지도 않고
유학을 10년이나 하고왔는데 한국가서 연봉 3천도 못버는 사람 많을까?
나같은 사람이 많을지 아님 내가 진짜 실패한 인생인지 궁금해서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우울하다ㅎㅎㅎㅎ 시간도 아깝고 돈도 아깝고 내가 뭐한건지 모르겠어
해외에서 한국 들어오기 싫었는데 억지로 있을수있는것도 아니고.....
다들 내가 잘했으면 계속 거기 있을수있었던거 아니냐고 내탓이라는듯이 말하는데ㅎㅎ
비자가 내가 잘한다고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