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인데 튀김류 오더가 20개(같은 종류)가 들어와서 튀기고 있었음

내가 그거 째문에 튀김기를 두개 다 쓰고 있어서 다른 튀김류가 못 나가는 상황이었고 그 상황에 나랑 바톤 터치 할 언니가 옴

내가 점장님한테 저 이거 하구 퇴근할게요 했고 점장님도 그 주문만 하고 퇴근 하라고 함 여기서 나랑 점장님 대화 끝 언니랑 점장님 얘기함

내가 맡은 20개 중에 16개 튀기고 남은 4개 튀기면서 다른 튀김류를 같이 넣음 냉장고가 바로 옆에 있어서 손만 뻗으면 되는 거니까... 근데 내가 그거 하고 다른 튀김기(아예 종류가 다름 온도도 다르고) 에 들어가는 음식을 안 넣은 거야...

그래서 퇴근하면서 언니 00 그거 넣어주세요. 안 넣어가지고.. 이러니까 언니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나한테 왜 안 넣었냐고 따다다 하길래 아 까먹었어요 죄송해요 하고 퇴근하러 갔거든

나는 내가 안 해도 되는거지만 약간 언니 손 덜라고 튀김류를 넣은 건데 왜 나한테 뭐라 그런건지 모르겠엉 그 다른 튀김기는 냉장고 밑에 있어서 꺼내기 쫌 어려웟고 꺼내려고 할 때 내가 맡은 튀김이 다 나와서 그거 포장 했어야 했거든

오늘 점장님도 나보고 그 언니랑 싸웠냐고, 어제 왜 그렇게 뭐라 했냐고 물어봣는데... 나는 그 언니랑 안 친해 말도 많이 안 하고 걍... 안 친해 진짜 알바 동료 그게 끝임

내가 뭐 잘못한건지 모르겠어 뭘 잘못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