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덬은 재택근무라 밖에 잘 나갈일이 없는데
한 열흘전에 세탁소에 갈 일이 있어서 나갔어
세탁소 옆에 가게에서 밖에 길고양이들 밥을 줘
문 앞에 항상 사료 놓여져있고
무늬가 비슷한 4-5마리가 모여서 밥을 얻어먹어
동네 아저씨들이 엄청 이뻐해
그때가 오후 5시쯤이었는데 웰시코기를 산책 시키는 견주가
강아지는 관심 없는데 자꾸 간식을 고양이쪽에 줘서
고양이에 다가가게 만드는거야 ㅡㅡ;;
고양이는 하악질하고 뒷걸음질 치고
몸 옆으로 해서 털 세우고 난리가 났음
왜저럴까 했는데 "고양이 친구다 친구~~" 이러는거야
하지말라고 하려다가 오지라퍼인거같아서 걍 냅뒀어
근데 오늘 오후 2시쯤에
또 그 웰시코기랑 견주를 봤는데
또 그러고 있는거야
고양이들은 여기저기 숨기 바쁘고..
본인 개가 고양이한테 엄청나게 두려움이 된다는건 모르는거같아
또 마주치면 내가 하지말라고 얘기하고 싶어
나 2마리나 키우는 집사거든 ㅡㅡ
하 빡치네 진짜...
내가 책임질 수 없어서 길거리 고양이들 밥은 안줘도
짧게 왔다 가는 인생에 저렇게 스트레스 주고 괴롭히고 싶냐고 ㅜㅜ
한 열흘전에 세탁소에 갈 일이 있어서 나갔어
세탁소 옆에 가게에서 밖에 길고양이들 밥을 줘
문 앞에 항상 사료 놓여져있고
무늬가 비슷한 4-5마리가 모여서 밥을 얻어먹어
동네 아저씨들이 엄청 이뻐해
그때가 오후 5시쯤이었는데 웰시코기를 산책 시키는 견주가
강아지는 관심 없는데 자꾸 간식을 고양이쪽에 줘서
고양이에 다가가게 만드는거야 ㅡㅡ;;
고양이는 하악질하고 뒷걸음질 치고
몸 옆으로 해서 털 세우고 난리가 났음
왜저럴까 했는데 "고양이 친구다 친구~~" 이러는거야
하지말라고 하려다가 오지라퍼인거같아서 걍 냅뒀어
근데 오늘 오후 2시쯤에
또 그 웰시코기랑 견주를 봤는데
또 그러고 있는거야
고양이들은 여기저기 숨기 바쁘고..
본인 개가 고양이한테 엄청나게 두려움이 된다는건 모르는거같아
또 마주치면 내가 하지말라고 얘기하고 싶어
나 2마리나 키우는 집사거든 ㅡㅡ
하 빡치네 진짜...
내가 책임질 수 없어서 길거리 고양이들 밥은 안줘도
짧게 왔다 가는 인생에 저렇게 스트레스 주고 괴롭히고 싶냐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