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코코넛 워터 하면 ZICO를 떠올릴것이야.
다이어트를 위해 한번 도전해봤지만 도저히 두모금 이상 마실 수 없었던 음료.
저혈압 환자의 혈압이 올라가고 세상이 너무 평화로울때 먹으면 보이는 모든것과 전쟁을 버리고 싶은 그 음료!!
마침 롭스에 갔다가 파인애플맛 코코넛워터가 있길래 사 보았어.
리치맛도 있었는데 그냥 오늘은 파인애플이 먹고싶었음ㅋㅋㅋ
가격은 2천원 정도야.
절대 사지 말라고 어떻게 생겼는지 찍어서 보여줄께.
시발 지코가 처음부터 끝까지 쓰레기같은 맛을 유지했다면
이건 향은 상큼한데 맛은 느끼해서 존나 부조리함에 멘붕이 옴.
지코보다 먹기 편할꺼라는건 다 착각이었어
그냥 코코넛음료는 다 이런가봐..
는 잠깐만..
한 세모금쯤 먹고있는데 먹을만한거같아.. 뭔가 상큼한거같기도하고.. 내가 미각을 잃은거같기도하고..
지옥같은 세모금을 먹고나면 코코넛맛은 거의 나지않는다... 혀에서 코코넛을 삭제한 기분이야..
어디서도 코코넛의 향과 맛을 찾을수가없어갑자기..
아무튼...
지코가 지겨운 덬들. 2천원으로 작은 모험을 떠나고 싶은 덬들은 한번 마셔보렴...ㅎㅎ
그럼 나는 이만 음료수를 마저 먹으러...ㅎ..
++ 왠지 먹어도 먹어도 줄지가 않아서 이제야 다 먹었는데.. (현재시간 오후 9시 24분)
왠지 혀가 아리고 감각이없어..
이거랑 오예스 한박스를 다 먹었는데 오예스 맛이 안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