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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짝사랑중인데 너무 행복한 후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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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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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짝사랑을 하고있는데 하루하루가 행복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엽고 좋은 사람이라서 곁에있는거 만으로도 즐겁고 내 자존감이 올라가서 진짜진짜 행복행복!!!!!!!!

최근일 위주로 몇개만 쓰고 자랑할게ㅎㅎㅎㅎ!!!!


1

친한 사람들이랑 여럿이서 같이 노래방을 갔어!

첫곡을 고르려하는데 걔가 갑자기 리모콘을 가져가더니 리모콘을 붙잡고 내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특정 노래를 불러주면 안되냐고 물어봤어

근데 그 노래가 걔가 좋아하는 가수 노래인데다가 내가 부를 수 없을정도로 높은 노래였어ㅋㅋㅋㅋㅋ

내가 아..그건 너므높아..  한번도 안불러봤어... 내가지금 목상태도 안좋고...어...하면서 거절하니깐 

저번에 이거 연속재생으로 듣고있는거 봤어~ 해줘...해줘~해주면 안돼?하면서 얘기하는데 정말 말도안되게 귀여운 애교인거야....;;; 

그리고 더 귀여운건 의도치않게 애교가 나온걸 자각했는지 곧바로 동공이 흔들리더니

표정 바꾸고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뫄뫄(노래제목) 불러주면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진짜진짜X100000000 귀여웠어...하.....

결국 나는 가성으로 그노래 끝까지 불렀다 ㅎ.ㅎ


2

내가 요새 갑자기 살이 많이 붙어서...; 주변에 다이어트한다고 선언을 했어

이걸 들은 주변 남사친들의 반응은 참 다양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참고로 많이 친한 애들이라 막말해도 서로 상처도 안받아ㅋㅋㅋ)

남사친1 : 그걸 이제야 결심하다니!

남사친2 : 이번엔 제발 성공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사친3 : 드디어 복권긁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참고로 복권 5등당첨도 힘듬^ㅅ^ㅋㅋㅋㅋ

남사친4 : 아.니.야.무.명.아.넌.지.금.도.예.뻐.^^ (영혼없이 반어법 시전ㅋㅋㅋㅋㅋㅋ)

근데 걔는 딱 듣자마자 '더 예뻐지겠네?'라고 하는거야..

살이 안빠진 지금의 나를 후려치는것도, '지금도 이쁜데'라는 식의 영혼없는 말도 아니어서 무묭이 감동받았쪙 힝ㅠㅠ


3

시험기간이다 보니깐 밤늦게까지 도서관에 있는 경우가 많잖아

나덬역시 공부는 안하지만ㅎㅎ.. 친한애들 다섯명과 같이 새벽에 도서관에 있었어

공부대신 프렌즈팝을 열심히 하다가 배고파서 도서관 바로 몇미터 앞에있는 편의점 가려고 문을 나섰어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먹고 나오니깐 편의점앞에 걔가 있는거야

내가 너 왜나왔냐고 하니깐 잠깐 담배피러 나왔대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들어갔는데 걔가 바로 뒤따라 들어왔어

나중에 그 자리에 있던 친구가 얘기해줬는데ㅠㅠㅠㅠㅠㅠ 여자애 혼자 밤에 밖에 나가는데 그냥 둬도 되냐고 했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매너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쓰면서 혼자 실실 웃었당

오늘도 같이 밤새서 공부하기로했당!!!!!!!!!! 무묭이 기뻐서 어깨춤추는중><

끝까지 읽어준 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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