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1578149470
이글 썼던 덬이야
배송 받은 상자 풀어보니까 정말 갈색 상자안에 트리머 제품케이스하고 충전기만 들어있어서 뭔가 했는데
다행히 케이스 안에 제품이 들어있었어.

한쪽은 면도기처럼 생기고 반대쪽은 트리머가 달려있는데 트리머쪽은 전원 버튼 위쪽에 누르고 밀고 당기는 식으로 길이 조정이 돼.
ㄸㄲㅌ을 밀기전에 이게 잘될까 싶어서 시험삼아서 중심부 제초를 해줘봤어.
바로 긴털을 면도기처럼 생긴부분으로 밀면 불상사 생기는거 알지?
그래서 트리머로 미는데 털이 아무래도 누워있어서 그런지 잘 안되는거 같았는데 몇번 쓸어서 일으켜주니까 또 잘됐어.
참 절대 마른 상태로 해야돼.
여튼 트리머로 정리해주고 면도기 부분으로 지나가는데 면도날 부분 사진 보면 또 위아래로 트리머가 달려있는데 거기서 1차 정리되고 면도기에서 뿌리 부분이 2차 정리되는거 같아.
열심히 미는데 1, 2번 정도 털이 뽑히는 느낌으로 따끔따끔하긴 했는데 살이 베이거나 아프진 않았어.
다 밀고 나서 손으로 만져보는데 겁나 부들부들해. 신기할 정도야.
그런데 이거 털이 자라는 방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는지 반대 반향으로 손을 쓸면 살짝 뿌리 부분들이 손을 찌르더라 ㅋㅋㅋㅋ 그 털나는 결의 반대반향으로 한번 더 면도를 해줘야하나 했는데
뭐 이거 할려고 산게 아니니까 ㅋㅋㅋㅋ
용기를 얻어서 이제 ㄸㄲㅌ 을 시도했는데 우선 트리머쪽은 사용하지 않았어. 아무리 내 ㄸㄲㅌ이 풍성은 했더라도 길지는 않아서 면도기쪽 트리머로도 충분할거 같더라고..
막 거울보면서 하진 않고 그냥 엉덩이 골 굴곡 따라서 면도기 움직이고 혹시 털 결 방향때문에 남는거 아닌가 싶어서 여러 방향으로 밀어주고 했는데 면적이 크지 않으니까 금방 끝났어
뽑히는 통증도 없었고 끝난 뒤에 손으로 슥슥 만져봤는데.
보들맨들한게 롤스로이스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 왜인지 모르겠는데 베이비 파우더도 안발랐는데 부들부들 거리는 느낌?
결론은 매우 만족스럽다. 최근에 구매한 제품중 만족도 원탑이야.
지난 토요일에 했는데 현재까지 작업한 부위로 뭐 피부 이상도 없고 괜찮은거 같아.
첫 경험은 이렇고 나중에 혹시 계속 사용하면서 다른 이상이 생기거나 하면 업데이트 할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