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이 너무 심한 덬이야. 체가 쌓여서 저번엔 회사도 못나가고
(한의학에서는 식적이라 하는데 소화불량이 변비처럼 쌓여서 나중엔 뭔짓을 해도
위장이 안움직이고 힘 하나도 없고 몸살같이 아프고 죽을거 같은 단계. 뛰어도 효과 없음. 뛸 힘도 없지마는..ㅠ)
퇴근때면 다리 퉁퉁 부어. 자궁도 안좋고. 엉덩이 차고.
배가 항상 가스차고 부어있고 불룩나와있는데 살이 아님
밤마다 달리기도 하는데 소용이 없서..
이게 자세문제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가만히 있어도 갑갑함. 편평등임. 딱 허리 굽은거 기준, 그 아래로 순환이 안되는게 느껴질 정도)
내 호흡 자체가 굉장히 얕고 힘이 없더라고 윗가슴으로만 겨우 쉬는 상태.
(넘 안좋을땐 시간 잡아두고 복식호흡 오랫동안 했는데
이거 잘못해서 배 부풀리기만하면 내장이 오히려 처진대 ㅠ
이완만 하면 안되는 거더라... 근데 그 짓을 진짜 오래함 ㅠㅠ 나중엔 복식호흡해도 배가 돌덩이..)
김계란 유튜브 보니까 하체부종에 횡격막 호흡이 도움이 될거라고 하더라.
원리는 실감하는데 따라하기엔 별로였고
흉곽도 많이 벌어져 있는데
필라테스 호흡이 여기 좋대서 따라해보니
소화나 자세교정에 바로 느낌이 옴.
오늘 살면서 처음으로 거의 하루종일 의식하면서 호흡했는데
주말동안 체기 꽉 막힌거 내려가고 응아도 두번 쌌어
갈비뼈 사이 윗배 눌러보면 너무 아프고 재채기하면 누가 주먹으로 콱 쥐어박은거 같았는데
배도 좀 말랑해졌고
올챙이 배에 하비덬들은 호흡 한 번 체크해봐
유튭에 영상많은데 다 비슷비슷하니 아무거나 따라해보구
필테도 배웠었는데 호흡 대충했거등
호흡이 젤 중요하네.. ㅠㅠ 호흡 제대로 하면 동작 퀄도 훨 올라감.
등허리를 억지로 펴겨나 내미는게 아니구
복근을 위아래로 길게 늘린다는 느낌으로 걸어댕겨. 발레리나처럼
숨은 갈비뼈 뒤쪽을 확장시키는 느낌으로 마시고
내쉴때 코어로 쪼옥 잡아주고
*밥먹을때 등 구부정하니 식탁에 팔꿈치 괴고 폰 보면서 혼밥하는 덬 없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