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얘기는 아니고
난 일본사는 더쿠고 쟆방에 주로 거주해 일본아이돌만 파
일본산지도 오래됐어. 한 5년 됐나... 그래서 요즘 아이돌은 잘 몰라.... 한국 예능도 거의 안보고 드라마도 안봄
언제였더라 재작년 여름인가? 일본에서 오랜만에 휴가를 내서 한국 본가에 돌아가려고 했음
부모님도 오랜만에 돌아오는거라고 당신들이 모아두신 마일리지 털어서 비즈니스석을 예약해주셨다... 김포-하네다였어
오랜만에 비즈니스도 탔겠다 창가자리라 기분이 째져서 일찍 탑승하고 남친이랑 카톡하면서 별 애정행각을 다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비행기가 좀 비어있더라고
근처 자리도 다 비어있고 옆자리도 비어있길래 오 개이득~~하면서 갈려고 했음
그리고 남친이랑 다시 카톡을 하는데 옆에 누가 앉는거임
그래서 쳐다도 안봤음ㅋㅋㅋㅋ 아 누가 앉았나보다 하고 계속 카톡하고 기분좋아서 노닥노닥거리고 있었는데
이제 이륙한다고 비행기모드로 하래서 카톡도 끊기고 심심해서 멍때리고 있었음
그때까지 옆자리 사람 얼굴도 안보고 있었음... 그러다 흘긋 옆자리를 봤는데
조오오오오ㅗ오오오ㅗ오오ㅗ오롤라 하얀 사람이 앉아있었음 그래서 와 이사람 개 하얗다 이러고 말앗음
그냥 생긴게 좀 반반하더라고 약간 아이돌? 같은 느낌이었음
향수도 진하게 뿌렸던것 같음 약간 플로랄하면서 남자향수같은 냄새였는데 어쨌든 향수냄새가 나서 ㅡㅡ 이러고
요즘 젊은 남자애들은 하여간 멋을 너무 부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멍때렸는데
내가 탄 비행기가 점심비행기여서 뜨자마자 승무원언니가 와서 밥을 줬단 말야? 그래서 올ㅋ 비행기 기내식 짱 하고 와구와구 먹으려고 했는데
옆자리 남자가 자기는 밥 안먹는다는거임... 되게 말투는 정중했는데 어쨌든 어떻게 밥을 안먹을 수가 있어 돼지인 나한텐 존나 충격이었음
승무원언니가 과일도 안드실거냐고 물어봤는데 거절했던듯? 그래서 야 진짜 연예인이라도 되나보다 하고 난 주는거 맛나게 쳐먹었지
그러고 한 5분~10분 쯔음 있다가 일어나서 어디 가더니 다른 남자가 와서 내 옆자리에 앉더라고??
이 남자분은 그냥 일반인이셨음. 그냥 보통 남자.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사람. 그래서 모지?? 하다가
뭐 그럴 수 있지. 내리면 남친한테 연예인 비슷한 사람 봤다고 연락해야지ㅋㅋ 이러고 있었음
(그때 연애초여서.... 딴남자들은 눈에 안들어왓엇음^^;)
그리고 주변을 보니까
뭔가 주변에 막 하얀머리 이런 사람들도 앉아있더라고?? 초록머리였나 암튼 그래서 그때 아이돌 그룹인가보다 하고 처음 깨달음
근데 사실 한국 아이돌 잘 몰라서 신인인가보다 하고 말았다. 내 기억상 한국아이돌은 엑소 이후로는 잘 몰라서...
암튼 그리고 열심히 졸면서 음악들었음. 사실 넘 차려입고 허옇고 향수 진하게 뿌린 남자가 옆에 있을 때는 좀 자도 눈치보이는 느낌이었는데
평범한 분이 있으니까 맘 속까지 편ㅡ안 하더라고...
그리고 평화롭게 내려서 짐찾는데 막 사람들이 수근수근거리는데
아까 그 남자애랑 형형색색의 머리를 한 남자애들을 포함한 몇명이 우르르 몰려서 세관 종이내는 데를 통과하더라고
주변에 애들이 막 야 차은우가 같은 비행기 탔대 수근수근 막 이러는데
오 차은우? 요즘에 유명한 애인가? 이 생각이 들더라고
사실 이름은 알아도 얼굴은 본적이 없어서... 핸드폰 심 바꾸고 검색해보니까 내 옆에 앉아계시던 그 하얀 남자분이시더라
아마 내가 좀 젊은 여자고 하다보니까 사생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서 중간에 자리 옮긴듯..? 요즘 사생들도 지행기 안 막 따라다니고 그러나봐
나 옛날에 고딩때 덕질할때도 그런 무개념 애들 있었는디
암튼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더쿠에 너무너무 후기를 찌고싶었는데
걔네 소속사에서 옆자리 여자가 사생이었는지 진지하게 찾아보면 어쩌지 싶어서
(지금와서야 뭐 어찌되든 상관없는 얘기지만)
안올리고 있다가 지금 새벽감성에 주저리주저리 적는다
왜 외모 얘기 없냐, 왜 안놀랬냐 이런 덬들 있을까봐 적는데
그냥 잘생겼고 티비랑 똑같이 생겼어... 나 한국서 살던 동네가 대형기획사가 많이 근처에 있던 동네고 지금 잘나가는 아이돌 멤버랑 고등학교 같은반이었고 해서
사실 연예인을 봐도 오 티비랑 똑같이 생겼네 이외의 반응은 잘 안나옴... 강동원 봤을때도 그랬다 차은우 봤을땐 그냥 오 아이돌상이다 오왕ㅋ 하고 말음
아무튼 아스트로 소속사 관계자 여러분 저 사생은 아닌데요
어쨌든 자리 바꿔주셔서 편하게 뱅기타고 갔습니다 감사^ㅅ^
마지막으로 그날 탄 항공권 e티켓 캡쳐짤 올리고 사라진다 안뇽
https://img.theqoo.net/NmsQR
난 일본사는 더쿠고 쟆방에 주로 거주해 일본아이돌만 파
일본산지도 오래됐어. 한 5년 됐나... 그래서 요즘 아이돌은 잘 몰라.... 한국 예능도 거의 안보고 드라마도 안봄
언제였더라 재작년 여름인가? 일본에서 오랜만에 휴가를 내서 한국 본가에 돌아가려고 했음
부모님도 오랜만에 돌아오는거라고 당신들이 모아두신 마일리지 털어서 비즈니스석을 예약해주셨다... 김포-하네다였어
오랜만에 비즈니스도 탔겠다 창가자리라 기분이 째져서 일찍 탑승하고 남친이랑 카톡하면서 별 애정행각을 다 하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비행기가 좀 비어있더라고
근처 자리도 다 비어있고 옆자리도 비어있길래 오 개이득~~하면서 갈려고 했음
그리고 남친이랑 다시 카톡을 하는데 옆에 누가 앉는거임
그래서 쳐다도 안봤음ㅋㅋㅋㅋ 아 누가 앉았나보다 하고 계속 카톡하고 기분좋아서 노닥노닥거리고 있었는데
이제 이륙한다고 비행기모드로 하래서 카톡도 끊기고 심심해서 멍때리고 있었음
그때까지 옆자리 사람 얼굴도 안보고 있었음... 그러다 흘긋 옆자리를 봤는데
조오오오오ㅗ오오오ㅗ오오ㅗ오롤라 하얀 사람이 앉아있었음 그래서 와 이사람 개 하얗다 이러고 말앗음
그냥 생긴게 좀 반반하더라고 약간 아이돌? 같은 느낌이었음
향수도 진하게 뿌렸던것 같음 약간 플로랄하면서 남자향수같은 냄새였는데 어쨌든 향수냄새가 나서 ㅡㅡ 이러고
요즘 젊은 남자애들은 하여간 멋을 너무 부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멍때렸는데
내가 탄 비행기가 점심비행기여서 뜨자마자 승무원언니가 와서 밥을 줬단 말야? 그래서 올ㅋ 비행기 기내식 짱 하고 와구와구 먹으려고 했는데
옆자리 남자가 자기는 밥 안먹는다는거임... 되게 말투는 정중했는데 어쨌든 어떻게 밥을 안먹을 수가 있어 돼지인 나한텐 존나 충격이었음
승무원언니가 과일도 안드실거냐고 물어봤는데 거절했던듯? 그래서 야 진짜 연예인이라도 되나보다 하고 난 주는거 맛나게 쳐먹었지
그러고 한 5분~10분 쯔음 있다가 일어나서 어디 가더니 다른 남자가 와서 내 옆자리에 앉더라고??
이 남자분은 그냥 일반인이셨음. 그냥 보통 남자.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사람. 그래서 모지?? 하다가
뭐 그럴 수 있지. 내리면 남친한테 연예인 비슷한 사람 봤다고 연락해야지ㅋㅋ 이러고 있었음
(그때 연애초여서.... 딴남자들은 눈에 안들어왓엇음^^;)
그리고 주변을 보니까
뭔가 주변에 막 하얀머리 이런 사람들도 앉아있더라고?? 초록머리였나 암튼 그래서 그때 아이돌 그룹인가보다 하고 처음 깨달음
근데 사실 한국 아이돌 잘 몰라서 신인인가보다 하고 말았다. 내 기억상 한국아이돌은 엑소 이후로는 잘 몰라서...
암튼 그리고 열심히 졸면서 음악들었음. 사실 넘 차려입고 허옇고 향수 진하게 뿌린 남자가 옆에 있을 때는 좀 자도 눈치보이는 느낌이었는데
평범한 분이 있으니까 맘 속까지 편ㅡ안 하더라고...
그리고 평화롭게 내려서 짐찾는데 막 사람들이 수근수근거리는데
아까 그 남자애랑 형형색색의 머리를 한 남자애들을 포함한 몇명이 우르르 몰려서 세관 종이내는 데를 통과하더라고
주변에 애들이 막 야 차은우가 같은 비행기 탔대 수근수근 막 이러는데
오 차은우? 요즘에 유명한 애인가? 이 생각이 들더라고
사실 이름은 알아도 얼굴은 본적이 없어서... 핸드폰 심 바꾸고 검색해보니까 내 옆에 앉아계시던 그 하얀 남자분이시더라
아마 내가 좀 젊은 여자고 하다보니까 사생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서 중간에 자리 옮긴듯..? 요즘 사생들도 지행기 안 막 따라다니고 그러나봐
나 옛날에 고딩때 덕질할때도 그런 무개념 애들 있었는디
암튼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더쿠에 너무너무 후기를 찌고싶었는데
걔네 소속사에서 옆자리 여자가 사생이었는지 진지하게 찾아보면 어쩌지 싶어서
(지금와서야 뭐 어찌되든 상관없는 얘기지만)
안올리고 있다가 지금 새벽감성에 주저리주저리 적는다
왜 외모 얘기 없냐, 왜 안놀랬냐 이런 덬들 있을까봐 적는데
그냥 잘생겼고 티비랑 똑같이 생겼어... 나 한국서 살던 동네가 대형기획사가 많이 근처에 있던 동네고 지금 잘나가는 아이돌 멤버랑 고등학교 같은반이었고 해서
사실 연예인을 봐도 오 티비랑 똑같이 생겼네 이외의 반응은 잘 안나옴... 강동원 봤을때도 그랬다 차은우 봤을땐 그냥 오 아이돌상이다 오왕ㅋ 하고 말음
아무튼 아스트로 소속사 관계자 여러분 저 사생은 아닌데요
어쨌든 자리 바꿔주셔서 편하게 뱅기타고 갔습니다 감사^ㅅ^
마지막으로 그날 탄 항공권 e티켓 캡쳐짤 올리고 사라진다 안뇽
https://img.theqoo.net/Nms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