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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의 오지는 식탐의 해결방법을 찾는 중기

무명의 더쿠 | 01-27 | 조회 수 3918
쓰다보니 긴글주의...

혈육이 진짜 식탐이 오짐

배불러도 라면 두개 기본으로 먹어야되고 집에 냉동식품을 가득 채워놔도 (내돈으로) 일하고 돌아오면 텅텅빌때가 많음
다른집들 과자 쌓아놓고 부엌 찬장에 라면이나 그런 음식들 쌓아놓고 먹는다는데 우리집은 그런거 없어 그냥 다 동생이 먹음
외식나가도? 똑같음. 근데 집밥 ㅈㄴㅈㄴ 싫어함 msg 중독자야

아 물론 집에 있는거 다 처먹는거...이해해.. 어릴때부터 집안사정이 별로 안좋았어서 지금 둘 다 돈을 버는 입장에서 먹는거에 돈 아끼지 않음

근데 중요한건 내가 먹으려고 사놓은거, 부모님이 사놓은걸 (생활비로 마트에서 한꺼번에 산것들) 그냥 다~~~~ 처먹음

그리고 나나 부모님이 혈육이 사놓은 과자 쪼가리라도 하나 먹는다? 그 날 전쟁임. 왜먹었냐부터 원덬이가 먹었으니 다시 새걸로(난 과자한쪼가리였으나) 사오라고 난리가 남;
그래서 무조건 부모님포함 나덬은 뭐하나를 먹더라도 혈육한테 허락을 구해야 하고 조금이라도 싫은 티를 내면 그냥 나가서 같은걸 사오던지 그냥 안먹게 되는거...

특히 내가 혈육보다 조금만 더먹어도 내 눈치보면서 먹는 속도 ㅈㄴ 빨라진다 그럼 같이 먹는 가족들도 덩달아 속도가 빨라지고; 밥먹는데 무슨 소리없는 전쟁터임

그리고 이샠기는 가족들끼리 식사할때 한번도 돈을 안냄 물론 내가 맏이라 뭐 자주 내긴 하는데 너가 한번쯤 내라~ 하면 뭐 같잖은 간식거리 한번 샀던 얘기 들먹이면서 안냄.

갑자기 빡친 이유는 내가 먹으려고 사놨던 간식을 지 혼자 쳐 뜯어먹길래 왜 그걸 니가 먹냐고 하니까 연휴인데 나눠야지 ㅇㅈㄹ 하길래 그럼 냉장고에 니 아이스크림좀 같이 먹자 했더니 그건 선물받은거라 안된단 소리 듣고 진짜 남들 보기에 별거 아닌데 너무 짜증나서 하소연하러 왔어...

글 어떻게 끝내냐... 글쓸때 개빡쳤는데 쓰다보니 좀 진정됐어.. 아무튼 이럴때 어떡해야되는거야...? 우리집은 맨날 동생 지랄하는거 다 받아줬었는데 내가 빡치고 먹는거가지고 서러워서 안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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