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나는 어렸을때부터 소음순 비대증이 심해서 질염도 잘걸리고 스타킹이나 스키니진입으면 겁나 불편하고 냄새도 많이나고 분비물 잘끼고...암튼 소음순 이자식땜에 많이고생했음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소음순 성형수술이라는걸 알게되고 계속 벼르다가 어제 하게되었다!
병원은 우리집이랑 가까운데로 찾다가 이런수술을 전문으로하는 산부인과를 찾아서 거기로 했음 그리고 상담은 지난주에 받았는데 소음순이랑 음핵도 같이 수술받기로 했어
소음순이 늘어나고 검게 쪼글쪼글? 되어있는부분 레이저로 제거하고 음핵위에 주름이 몇겹정도있었는데 그부분을 한겹빼고 다 제거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예쁘게 하는수술....
그리고 내가 그쪽 털이 엄청 많고 굵고 억세서 너무 고민이어서 레이저제모도 같이 받기로 했엉
그래서 비용은 소음순+음핵+레이저제모5회 이렇게 해서 140인가 160인가 들었던것같음
그리고 어제 아침! 수술을 받았어
수술받기전에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서 물한모금도 안마시고 왔음 그리고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기다리다가 수술대로 걸어서 이동했음 규모가 작은병원이라 회복실 바로앞이 수술방이얌
굴욕의자 침대버전에 누워있으면 면도기(?)로 내 털을 다 밀어주심 난 올누드로 해서 걍 다 밀어주셨어 마취전에 간호사분들이랑 잡담나눴는데 재밌었음 암튼 코에다가 마취하는거(?) 끼우고 얼마안있어서 잠들었음
그리고 다리가 너무저려서 눈뜨니까 수술끝나기 몇분전이었음ㅋㅋㅋㅋㅋ그래서 엌...다리가너무저려요.... 이러니까 다 끝나고나서 다리내려주시더라 그리고 회복실로 이동하는데 다리저림+마취 때문에 잘못걸어서 간호사 몇분이서 부축해주시더라구
그리고 엄마랑 잡담나누다가 너무졸려서 또 잠듬 그리고 눈떠서 잡담나누다가 또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까 괜찮은것같아서 화장실가기로 했는데ㅋㅋㅋㅋㅋㅋ변기에 앉으니까 진심 어지러워서 죽을것같은거야ㅋㅋㅋㅋ그리고 간호사분이 화장실앞에서 다하면 문열어주세요~하시길래 겨우겨우 문열었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기절해버림
암튼 정신을차려보니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고 간호사분이 수술부위 소독해주시고 있더라구 나 엄청 걱정해주시더라ㅠㅠㅠㅠㅠㅠ그리고 거즈대서 팬티입혀주시고 또 팬티위에 압박하는 봉(?) 솜방망이미니사이즈(?)같은걸 댄다음 위에 속바지같이생긴걸 입혀주심
그다음 쉬다가 엄마와서 집같이감 물한모금도 못마셔서 입이 바싹바싹 마르더라 그래서 집에서 물도마시고 밥도 먹고 또 뻗었음
지금도 압박봉(?)하고 있어
이거하면 좀 남자거시기 같이보여서 엄마가 엄청놀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소변눌때는 그렇게 아프진않은데 그냥있을때 좀 아픔 어느정도냐면 넘어져서 무릎까지고 피줄줄날때 빨간소독약바를때 아픈정도야 소음순은 거의 안아픈데 음핵쪽이 너무 아프다ㅠㅠㅠㅠㅜㅠㅠ
오늘까지는 중간중간 얼음찜질을 해줘야하고 내일부터는 일주일동안 좌욕해줘야해 거기서 좌욕용바가지(?) 주더라고 물끓이고식혀서 해줘야된대
소변누고나서는 거즈버리고 새로운거즈에 연고발라서 갈아야돼! 이건 딱히 아프진 않아
지금은 아픈것땜에 잘못느끼겠는데 덜렁덜렁거리는거가 없어졌다는 느낌이 나!!!!!!!! 씐난다!!!!!!!! 그리고 털이없어서 허전쓰.....
혹시 궁금한거있음 꼭 물어봐줘!!
일주일후정도에(안까먹으면) 후기또쓸게
나는 어렸을때부터 소음순 비대증이 심해서 질염도 잘걸리고 스타킹이나 스키니진입으면 겁나 불편하고 냄새도 많이나고 분비물 잘끼고...암튼 소음순 이자식땜에 많이고생했음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가 소음순 성형수술이라는걸 알게되고 계속 벼르다가 어제 하게되었다!
병원은 우리집이랑 가까운데로 찾다가 이런수술을 전문으로하는 산부인과를 찾아서 거기로 했음 그리고 상담은 지난주에 받았는데 소음순이랑 음핵도 같이 수술받기로 했어
소음순이 늘어나고 검게 쪼글쪼글? 되어있는부분 레이저로 제거하고 음핵위에 주름이 몇겹정도있었는데 그부분을 한겹빼고 다 제거하고 그리고 여러가지 예쁘게 하는수술....
그리고 내가 그쪽 털이 엄청 많고 굵고 억세서 너무 고민이어서 레이저제모도 같이 받기로 했엉
그래서 비용은 소음순+음핵+레이저제모5회 이렇게 해서 140인가 160인가 들었던것같음
그리고 어제 아침! 수술을 받았어
수술받기전에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서 물한모금도 안마시고 왔음 그리고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기다리다가 수술대로 걸어서 이동했음 규모가 작은병원이라 회복실 바로앞이 수술방이얌
굴욕의자 침대버전에 누워있으면 면도기(?)로 내 털을 다 밀어주심 난 올누드로 해서 걍 다 밀어주셨어 마취전에 간호사분들이랑 잡담나눴는데 재밌었음 암튼 코에다가 마취하는거(?) 끼우고 얼마안있어서 잠들었음
그리고 다리가 너무저려서 눈뜨니까 수술끝나기 몇분전이었음ㅋㅋㅋㅋㅋ그래서 엌...다리가너무저려요.... 이러니까 다 끝나고나서 다리내려주시더라 그리고 회복실로 이동하는데 다리저림+마취 때문에 잘못걸어서 간호사 몇분이서 부축해주시더라구
그리고 엄마랑 잡담나누다가 너무졸려서 또 잠듬 그리고 눈떠서 잡담나누다가 또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까 괜찮은것같아서 화장실가기로 했는데ㅋㅋㅋㅋㅋㅋ변기에 앉으니까 진심 어지러워서 죽을것같은거야ㅋㅋㅋㅋ그리고 간호사분이 화장실앞에서 다하면 문열어주세요~하시길래 겨우겨우 문열었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기절해버림
암튼 정신을차려보니 회복실 침대에 누워있고 간호사분이 수술부위 소독해주시고 있더라구 나 엄청 걱정해주시더라ㅠㅠㅠㅠㅠㅠ그리고 거즈대서 팬티입혀주시고 또 팬티위에 압박하는 봉(?) 솜방망이미니사이즈(?)같은걸 댄다음 위에 속바지같이생긴걸 입혀주심
그다음 쉬다가 엄마와서 집같이감 물한모금도 못마셔서 입이 바싹바싹 마르더라 그래서 집에서 물도마시고 밥도 먹고 또 뻗었음
지금도 압박봉(?)하고 있어
이거하면 좀 남자거시기 같이보여서 엄마가 엄청놀림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소변눌때는 그렇게 아프진않은데 그냥있을때 좀 아픔 어느정도냐면 넘어져서 무릎까지고 피줄줄날때 빨간소독약바를때 아픈정도야 소음순은 거의 안아픈데 음핵쪽이 너무 아프다ㅠㅠㅠㅠㅜㅠㅠ
오늘까지는 중간중간 얼음찜질을 해줘야하고 내일부터는 일주일동안 좌욕해줘야해 거기서 좌욕용바가지(?) 주더라고 물끓이고식혀서 해줘야된대
소변누고나서는 거즈버리고 새로운거즈에 연고발라서 갈아야돼! 이건 딱히 아프진 않아
지금은 아픈것땜에 잘못느끼겠는데 덜렁덜렁거리는거가 없어졌다는 느낌이 나!!!!!!!! 씐난다!!!!!!!! 그리고 털이없어서 허전쓰.....
혹시 궁금한거있음 꼭 물어봐줘!!
일주일후정도에(안까먹으면) 후기또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