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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빨간약으로 혼자서 사마귀 치료한 후기

무명의 더쿠 | 12-25 | 조회 수 13983
6월인가부터 왼손 중지 끝에 조그만 혹이 생겨서
첨엔 물집인가 싶다가
좀 내버려두니 동그랗게 올라오더라고
아프지도 않고 그래서 방치

그런데 11월 중순쯤 자세히 보니
가운데에 까만 점같은게 촘촘히 박혀있는걸 발견
찾아보니 사마귀의 전형적인 증상..


내버려두면 다른데로 번지고 커지고 그럴까봐
치료법을 검색
냉동치료 등등 아프단 소리가 있어서 겁먹음

근데 초기사마귀는 포비돈으로 치료한 경우가 있다는 글을 봄



내껀 초기같아서 밑져야 본전으로 포비돈 자가치료 해보기로 함
실패하면 피부과 가지.. 그런 생각


약국에서 천원짜리 포비돈이랑 반창고 구입
목욕하고 피부 물렁할때 포비돈 듬뿍 바르고 반창고 붙임

하루 1회 반복함

일주일쯤 지나니까 동그랗게 올라온 부분이 까맣게 포비돈 색으로 물듬
하루이틀 더 지나니까 딱지처럼 딱딱해짐

이때 안에있던 바이러스가 다 뒈졌구나 생각듬

며칠 후 목욕하고나니까 딱딱한 부분 떨어질거 같아서 긁어보니 떨어짐
안에 매끈한 맨살 나옴

혹시 몰라서 하루이틀 더 포비돈 바르고 끝냄


지금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매끈함


총 치료기간 보름정도
치료비 2천원 (포비돈 + 반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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