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화에 예민한 사람임.
아니 사실 개인적으로 나는 대화라는 건 서로 주고 받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어떤거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거에 답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에 있어서는 내가 맞지 않나 싶지만 요즘 다른 사람들이랑 단톡하면 일일이 대답해 주지 않고 그냥 다들 자기 이야기 하길래 내가 예민한 편이구나 싶은거.
솔직히 단톡문제로 친구랑도 싸우고 단톡을 나온 경험이 이미 있기 때문에 그냥 이제는 내가 그 부분은 그냥 무시하고 넘기는 게 낫게구나 하고 예전처럼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사람이 타고난게 그런 성향이라 이미 신경 쓰이는 주제에 그냥 참는 거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여전히 받고 있음
아무튼 나름대로 그냥 참으면서 그러고 살고 있었는데 하나 남은 단톡방이 요즘들어 또 스트레스라서 고민인게 고민임 . 모든 부분에 있어서 대답해주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 와 우리 뭐뭐 하러 가자 하면 싫든 좋든 답정도 해주기를 바라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나 오늘 일이 안풀린다고 이야기 하면 뭔일인지 물어봐 주는게 내가 너무 바라는 건가?
나는 항상 다른 애들이 그러면 대답해주고 물어봐주고 신경써주는 인간이기때문에 이런일이 반복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그냥 쿨해지고 싶은데 그건 또 안되고. 물론 카톡하는 거야 하는 사람들 마음인데 나름 성심성의껏 대답해주는 사람으로써 그렇게 씹는게 여전히 이해가 안됨
원래 다들 단톡은 다들 서로 대답 하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