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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중학생때 학원 화장실에서 문화컬쳐받은 후기 (약혐15금) (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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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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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있는 건물이 낡기도 낡고 원래 좀 조용하고 사람이 없었음

저녁 늦게 학원 쉬는시간에 화장실에 갔는데
세칸 중에서 제일 안쪽 한칸만 남아있는 것이었다
원래 건물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한번도 그런적 없었지만 그때는 볼일이 급해서 아무 생각을 못했다 왜그랬지 시팔

여튼 들어가서 쭈그리고 볼일 볼 준비를 함

근데 칸막이벽에 원래 고정돼있던 휴지걸이가 떨어졌는지 동그랗게 구멍이 나있고
옆칸 안보이게 거기가 휴지로 막혀있었거든

쭈그려앉아서 싸고 있는데 갑자기 그 휴지뭉텅이가 꿈틀꿈틀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칸에서 누가 내쪽으로 휴지를 밀어내는 것 같았음
뭐하는거지 장난치나 당황해하면서 볼일 다보고 주섬주섬 챙겨서 일어서는데


휴지가 떨어지고 거대한 거머리가 하나 튀어나옴


첨에 몇초간 시발저게뭐지....손가락인가.....거머리인가......저렇게 큰 거머리가 있던가.........하다가

아 저것은 남성의 생식기구나!

하는 것을 깨달은 순간 두손으로 입 틀어막고


진짜 오만 생각이 다 들음 시발 미친 변태새끼......여기 여자화장실인데.....그래서 두칸 잠궈놨구나......여기서 누구 들어올때까지 기다린건가........술먹었나....위쪽으로 넘어오면 어떡하지........좌변기 아니라 밟고는 못넘어오나.........학원 여자애들은 왜 안오지 선생님은 왜 안오지......비명지르면 학원에 들리려나.....누구오기전에 부수고 넘어오면 어카지........나 중3인데 왜 신이 내게 이런 시련을.......이제 난 순결을 잃은걸까.....나쁜짓하고살아서 벌을받는건가.......시발 징그럽다 잘라버리고싶다 발로 차버릴까 이신발 빤 지 얼마안된건데..........쓰레기통으로 후려치면 안되나 빡쳐서 넘어오면 어떡하지.....................

하필 제일 안쪽 칸이라 출구에서 제일 멀어서 지금 당장 문열고 나가면 그새끼가 구멍에서 좃 빼고 튀어나올거같고
거기다 도망못가는건 둘째치더라도 여기 계속 가만히 있다가 문부시고 드러오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진짜 존나무서웠음
또 이제 쉬는시간도 끝나가는데 저렇게 안에서 계속 죽치고 기다리다가 나 문열고 나갔는데 나오면 어떡하지 언제까지 계속 이러고 있어야하나 하면서
진짜 아무것도 못하고 최대한 멀리 떨어져 서서 입틀어막고 쳐다만 보고 있었음


그새끼는 나 이러는 동안 지 혼자 꿈틀꿈틀 쿵짝쿵짝 난리부루스 추다가 사정함 시발새끼 내신발에도 튀었어


그러고 일 치르고 나니 현자타임 온데다 지도 갑자기 쫄렸는지
문 존나 쎄게 내칸 문에 부딪힐 정도로 쾅!!!!!! 닫고 뛰쳐나감

바로 뒤따라 뛰어나가서 가랑이에 니킥 날리고 밟으면서 욕 좀 하고
소리질러서 알리고 경찰에 신고해서 나에게 이런 수치심을 준 그 애미없는새끼를 족치고 싶었지만 나는 매우 쫄보였음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고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계속 부들부들 떨면서 신발에 묻은 정액만 쳐다보고 있다가
몇분 지나고 수업은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주먹에 힘주고 나옴 다행히 아무도 없었음


들어가서 수업 듣는데 존내 놀라고 갑자기 긴장 풀려서 그런지 계속 눈물이 나려는 것이었다
그 수업에 나 빼고 다 남자애였는데 걔네는 존나 내가 방금 뭔일을 당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계속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시발
선생님이 나 눈에 눈물 고인거 발견하고 왜그러냐고 묻는 순간 서러움 폭발해서
말도 제대로 안나오는데 계속 화..화장...(끅)화장ㅅ...(끅)화장...(끅)실.....하니까 선생님이 변태 만났냐고 하더라 가끔 있는 일이래
수업하다 나와서 첨보는선생님들한테 토닥토닥받고 찬물마시고 엄마랑 통화함

중학생 딸이 변태를 만났다는데 걱정돼서라도 데리러 오지 않을까...했지만 수업끝날때까지 그런일은 없었다
학원차타고 집와서 내리니까 마중나와 계시더라
똥밟은 셈 치래.....ㅋㅋㅋㅋㅋㅋ원래 그런놈들은 자존감도 없고 남앞에 나서지도 못해서 해코지 못한다며!!!
그..그래도 지금이야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 당시 나는 순결을 뺏긴 느낌에다 얼마나 충격을 받았으면
신발에 묻은 정액으로 DNA 검사까지 하려고 했는데............!!!


이 일 있고나서 한동안 맨날 주머니에 커터칼 넣고다녔음
또 만나면 소중이한테 꽂아주게

꼭 또 보자 변태새끼야


쓰고보니 왜이렇게 길담 하하 노잼이라 미안





요약 : 중3때 공중화장실에서 칸막이 구멍에 끼인 남자꼬추를 봄

결론 : 변태 조심해

교훈 : 꼬추를 들이미는 변태를 만나면 그것을 힘껏 후려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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