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흥녀야
술을 잘 먹지
그리고 흥이나면 신나게 춤추고 개그하고
나덬 친구들도 거의 그런편

우리는 엊그제..(현재시각기준)
술을 마셨어
둘이 시작해 7명으러 마무리 된 술자리

신나게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어느순간 흥에 넘쳐 나는 몇병이나 마셨는지
기억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됐지

그리고..
새벽에 집에 들어와 잤다가 아침에 깼어
난 술마심 더 잘 못자
ㅜㅜ
그리고 자려는데 막 토할거 같은 기분

원덬의 최대 주량은 보통 2병반에서
컨디션 좋으면 3병반.....

1병반 마심 기분 좋게 끝


그러나 초과했던거지.....
세병은 예전에 넘긴듯

그리하야 갑자기 술이 뒤늦게 올라
토했는데 술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위액도 봄ㅋㅋㅋㅋ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초코우유 사러 더워죽겠는데 기어서
슈퍼에 가서 두개 사와서
마시고 잠

원래 중간중간 초코우유 마셔주고
하면 이정돈 아닌데
어젠 그냥 흥이 나서 우유따윈
마시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 숙취로 울렁거릴땐
초코우유 추천해

몇년전 사케를 너무 마셔서 죽을뻔
했을때 하루종일 토하다가
검색해보니 초코우유 나오길래
초코우유 마셨는데 울렁거림 가심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초코우유는 소주의 친구


ㅋ캐ㅑㅋ캬ㅑ캬캨


에혀 술 자제해야지
흥나면 자제가 안되네



고만 마셔야지...
하고 술자리 나면 또가서
신나게 마시고 있는 내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