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일본여행 다녀올 때마다 캐릭터 상품이 늘어나는 후기. 지브리 토토로 편.
3,510 21
2015.07.06 00:43
3,510 21

5박6일 동안의 간사이 여행을 마치고 오늘 돌아왔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배낭 가득히 인형을 싸들고 왔어

식비, 교통비, 호텔비 다 아껴도 결국에는 그 돈이 덕질하는 곳으로 가니 결국에는 아끼는게 아끼는게 아닌게 되더라는ㅋㅋㅋ

그래도 남는건 사진과 기념품 뿐이니 가득가득 사가지고 오면 마음이 뿌듯하긴 하지


아무튼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교토와 고베의 지브리샵에서 토토로와 오사카 포켓몬 센터에서 피카츄, 나라에서 사슴인형 등

가는 곳마다 기념품을 마구마구 질러댔는데 자랑할 곳이라고는 더쿠 밖에 없어서ㅜㅜ

처음으로 리뷰방에 글 남겨본다


주변에 캐릭터 상품 모으는걸 이해하는 사람들이 없어ㅡㅜ

완전 마구마구 자랑하고 싶은데 말이지......!!




http://i.imgur.com/nJ3HmGM.jpg


http://i.imgur.com/KDL9Tny.jpg


이건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 사들고온 토토로들..

집에 토토로 인형이 너무 많아서 이번 간사이 여행에서는 토토로는 그냥 패스하기로 다짐했지만.. 너무 귀여워서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


인형 가운데에 동그랗게 구멍이 있어서 손가락에 끼는 자그마한 손가락 인형인데 250엔 정도로 되게 저렴해서 다섯개나 가져왔어ㅋ

역시 종류별로 다 사야 제맛이지

이거 말고도 지브리 애니별로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는데.. 사실 지브리는 토토로 말고 내 취향이 아니라;;;






http://i.imgur.com/9EsIB4V.jpg


http://i.imgur.com/AWM5xdO.jpg


http://i.imgur.com/nCxOnBp.jpg


http://i.imgur.com/mnlG9ZQ.jpg


그리고 이건 집에 있는 토토로 인형 총집합.

정말 오랜만에 다 꺼내봤다ㅋ 새식구 들어올 때마다 다 꺼내서 단체샷 한번 찍고는 다시 박스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불쌍한 녀석들...

열쇠고리랑 엽서는 더 있는데 귀찮아서 이정도만...


다들 집에 이 정도 토토로 인형은 있는거지...... 그렇지;;;;;;;





사고 나서는 돈이 좀 아깝긴 하지만 이렇게 꺼내놓으면 완전 행복하다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참고로 내가 바로 건담 더쿠에 포켓몬 더쿠에 토토로 더쿠에 JPOP더쿠에...... 아무튼 모든 덕질이란 덕질은 다 하는 더쿠야;;;

집에 포켓몬 인형과 건담도 엄청나다는..... 돈이 남아나질 않아ㅜㅜ


더군다나 삼십대 남자 더쿠라는.........



남자가 캐릭터 상품이나 모으고, 이쁘게 진열하면서 사진 찍으며 소리지르는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난 행복하다ㅎㅎㅎ







다음번에는 포켓몬 모아놓고 찍어볼게.....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8751 05.03 41,7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98,7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35,5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95,9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15,32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96,4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29 그외 유독 씻고 집관리하는 것에 지치고 게으름 부리는 인생인 중기 3 08:04 109
179028 그외 미국 외노자덬 너무 지친 후기 1 02:58 479
179027 그외 공부 시작한 뒤로 얼굴이 찌드는것 같아서 속상한 중기 1 01:44 223
179026 그외 다들 하루하루 뭐했는지 기억나는지 궁금한 중기 7 00:21 326
179025 그외 아빠네 아가 농장냥이들 보러 간 후기 15 05.05 1,472
179024 그외 신부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덬이 있다면 츄르를 추천받는 초기 1 05.05 220
179023 그외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고 싶은 후기(특이?한 이유) 10 05.05 797
179022 그외 외국아저씨한테 사진찍어달라고한 후기 9 05.05 1,453
179021 그외 샤넬 22백 유행템각인가 궁금한 후기 28 05.05 1,677
179020 그외 백수 자취덬인데 생활패턴이 망가지는 것 같은 중기 4 05.05 727
179019 그외 수영복 사이즈 어깨 썰림..? 되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한 중기 5 05.05 650
179018 그외 아파트 아래층에서 모함당해서 경찰 부른 후기 5 05.05 1,248
179017 그외 소개팅을 했는데 현타가 너무 와서 여기다 털어놔.. 33 05.05 3,079
179016 그외 제얼굴에 침뱉기인거알지만 솔직히 수준떨어지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생각되는 중기 6 05.05 1,418
179015 그외 땅콩잼 생각하고 땅콩버터 샀는데.. 땅콩잼처럼 만들려면 어케해야하는지 궁금한후기 4 05.05 751
179014 그외 허리가 끊어질거같이 아픈데 무슨 보험들어야할지 모르겠는 후기 13 05.05 702
179013 그외 점심 때울 저렴한 먹을거? 추천받는 후기 4 05.05 412
179012 그외 냉장고에 아이스메이커 있는 덬들 얼마만에 한번씩 제빙기 씻는지 궁금한 중기 3 05.05 439
179011 그외 연휴동안 집이 아닌 곳에서 바캉스즐기는 후기 5 05.05 1,627
179010 그외 어디 부딪히거나 긁지도 않았는데 얼굴에 피멍같은게 들어있는 후기 1 05.05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