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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예스터데이 보고 온 후기(ㅅㅍ)

무명의 더쿠 | 09-14 | 조회 수 1895
몇달전에 슼방에 올라온 영업글보고 언제개봉하려나했는데
이번주말에 영화관들에서 개봉전 유료시사회하길래
옳다구나 하고 보고옴ㅇㅇ

사실 비틀즈노래 대표적인 몇곡(렛잇비, 예스터데이 등등)이나 광고에 나왔던 몇곡정도만 알고갔어
광고에서도 유명한 비틀즈음악이나 특유의 신박한 스토리로 홍보해서 기대했구ㅇㅇ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대하고보면 안되는 영화같아
음악영화인데 비틀즈음악들 상당히 짧게짧게 지나가고 원곡도아니야(남주가 부르는버전ㅇㅇ) 원곡은 엔딩크레딧에 헤이주드 나오는게 전부임(내기억으로는)

그리고 영화에 나오는 비틀즈음악중에 한국인들이 듣자마자 오!! 할만한 유명곡들은 상당히 짧게나오는 수준이고
한국인들이 많이모를것같은 비틀즈노래들이 더많이나와 그곡들도 그렇게 길게는 안나오고ㅜ
렛잇비는 딱 첫소절만 세번부르고 안나왔던걸로기억함ㅎㅠㅠ
그나마 길게나온 유명한 노래가 남주가 부르는 예스터데이

또 음악이나 비틀즈가 없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스토리가 주가되는게 아니라 남주와 여주의 러브스토리가 70퍼는 차지하는듯
근데 그 러브스토리도 개진부하고 답답하게 흘러가 개연성도 모르겠고

가장 환장한장면은 막판에나오는장면인데..
에드시런이 이영화에 꽤나오거든?(남주 조력자롤ㅇㅇ) 근데 에드시런 웸블리 콘서트에서 중간초대가수로 세워달라고그런다음에
자기가 비틀즈란 그룹의노래 표절했다는거 고백하고
여주스크린에 띄어서 공개 고백까지함ㅅㅂㄱㄲㅋㄱㅋ
남의 콘서트에서 무슨 민폐인가 하는 생각밖에 안들었어
게다가 관객들은 막 휴대폰플래시 켜서 응원해주고ㅎ..

응 걍 존나 저소재를 저렇게밖에 못쓸까 하는생각뿐이었고
마지막에 헤이주드 들으려고 남아있는사람들은 꽤많았음
자리도 꽉찼었는데 내주변도 다 나가면서 재미없다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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