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일평생 별명이 이름앞 두글자 아니면 돼지야
아빠가 나한테 아직까지 돼지라고 부를 정도...?
대학교 2학년때 도저히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한 거 같아.
처음엔 식이랑 운동 병행했는데 나중엔 식이만 하게 됐어
이게 살이 조금조금 빠지니까 사람이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진짜 막판엔 하루에 밥 세숟가락 이렇게 먹고 산 거 같아
결론은 163에 64에서 48까지 뺐는데
빈혈이 왔어! 난 내가 워낙 허얘서 허연줄 알았는데 빈☆혈★
동네 내과 선생님이 살다살다 이런 빈혈수치 처음본다고 세브란스에 직접 예약해주셨엌ㅋㅋㅋ
빈혈 진짜 꽤 힘들더라 웃다가 힘들어서 주저앉고 조금만 걸어도 봉잡고 또 어지럽고 또 탈모도 왔어
이건 빈혈이랑 영양문제로 그런 거 같아
와씨 탈모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이야... 왜 아직..휴
세브란스가서 밥 잘 먹으란 소리 듣고(←응 요요~ 53까지 회복했오) 철분제 한 두어달 먹고 겨우 일반인처럼 생활하게 됐는뎈ㅋㅋㅋㅋ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뭐하면 힘들고 어지럽고 그래
인생 행복하자고 다이어트한 건데
이러다가 내가 60까진 살 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체력이 바닥이야ㅠㅠㅜㅠㅠㅠ
진짜 덬들은 건강한 다이어트했음 좋겠어
아빠가 나한테 아직까지 돼지라고 부를 정도...?
대학교 2학년때 도저히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한 거 같아.
처음엔 식이랑 운동 병행했는데 나중엔 식이만 하게 됐어
이게 살이 조금조금 빠지니까 사람이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진짜 막판엔 하루에 밥 세숟가락 이렇게 먹고 산 거 같아
결론은 163에 64에서 48까지 뺐는데
빈혈이 왔어! 난 내가 워낙 허얘서 허연줄 알았는데 빈☆혈★
동네 내과 선생님이 살다살다 이런 빈혈수치 처음본다고 세브란스에 직접 예약해주셨엌ㅋㅋㅋ
빈혈 진짜 꽤 힘들더라 웃다가 힘들어서 주저앉고 조금만 걸어도 봉잡고 또 어지럽고 또 탈모도 왔어
이건 빈혈이랑 영양문제로 그런 거 같아
와씨 탈모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이야... 왜 아직..휴
세브란스가서 밥 잘 먹으란 소리 듣고(←응 요요~ 53까지 회복했오) 철분제 한 두어달 먹고 겨우 일반인처럼 생활하게 됐는뎈ㅋㅋㅋㅋ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뭐하면 힘들고 어지럽고 그래
인생 행복하자고 다이어트한 건데
이러다가 내가 60까진 살 수 있을까싶을 정도로 체력이 바닥이야ㅠㅠㅜㅠㅠㅠ
진짜 덬들은 건강한 다이어트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