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10년 넘게 다녀서 회사 근처에 있는 편의점 2곳을 자주 감.
1. 세븐일레븐
낮에는 아내분. 밤에는 남편분, 주일에는 알바들로 운영을 하고 계심
그래서 10년 넘게 다니다보니 잘 암.
가끔 까먹고 지갑 안가지고 오면 외상으로 해주시기도 함 ㅋㅋ
그리고 포인트 적립할 때...핸펀 번호로 적립하다보니...아내분은 내 번호를 외우심.ㅋㅋ
나 : 포인트 적립할께요!
아내분 : 네~ 010-0000-0000 이시죠?
나 : 네네~
얼마전에 내가 얼굴에 사마귀 제거하느라 쌩얼 + 모자 +마스크 쓰고 갔었거든
당연히 꽁꽁 싸맸으니까 난줄 몰랐는데 목소리 듣고 알아채시더라고 ㅋㅋㅋㅋㅋ
2. 이마트24
여기는 생긴이 얼마 안됐음. 한 1년 반 정도?
근데 갈때마다 알바는 한두번 밖에 못 보고 점장님만 많이 봄.
근데 내가 여기서는 '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을 사가.
이거 진짜 존맛이거든!! 근데 아무대도 안 팔아 ㅠㅠㅠ 오로지 여기서만 팔아 ㅠㅠㅠㅠ
그리고 2+1 행사를 자주해서 한번에 3봉지씩 사와.
엊그제도 보니까 2+1 행사하길래 샀지 ㅋㅋ
점장님이 계산하면 이거 진짜 좋아하시는 거 같다고..다들 잘 몰라서 안 사가는데 나만 사간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
나 = 오잉 낙지호롱구이맛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