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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옆집 사랑 나누는 소리에 힘든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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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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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가 사는 층에는 두집 뿐이고, 하나가 원룸 하나가 투룸? 쓰리룸? 여튼 방 두개에 거실 하나 있는 집인데 나덬이 원룸이고 옆집이 투룸...

3년전쯤 이 집에 이사왔을 때만해도 옆집 사람이 여자였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다른 방을 써서 그랬는지 진짜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조용하게 살았었는데, 지금 사는 옆집 남자 이사가 온 이후로 주말마다..연휴마다....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집 남자 이사온 것도 못해도 2년은 넘었거든. 그동안에는 같은 성인이니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도 있고 내 집에서 사랑 나눈다는데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또 포스트잇 같은거 붙이거나 하면 집이 두개 뿐이라... 바로 내가 쓴 거 알거라 좀 그렇기도 하고... 예전에 크리스마스때 친구들 우르르 와서 너무 시끄럽게 해서 내가 조심해달라고 옆집 문 두드리고 이야기해서 얼굴 본 적 있거든. 내가 여자란거 아는 상황에 옆집은 남자니까 무서운 것도 있어서 더 뭐라고 못하겠어서 참아왔어.

솔직히 말해서 신음 소리만 들리는 거면 벌써 2년 넘게 참아왔고 앞으로도 참을 수 있을 거 같거든? 티비 켜서 보거나 이어폰 귀에 꽂고 노래 듣고 있다보면 10분이면 조용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래... 참으려고 하면 참을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내가 진짜 못참겠는건.... 옆집에서 사랑을 나누면..... 내 침대가 같이 흔들려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벽 하나 사이에 두고 침대가 마주닿아 있어서 그런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 안에 방이 있는 구조가

내방 ㅣ 옆집 방1 ㅣ 옆집 방2

이런 식으로 되어있거든
내 침대 위치를 옮기고 싶어도 원룸이라 좁은데다가 다른 벽쪽은 문이 있거나 콘센트 때문에 침대를 놓을 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ㅜㅠㅠㅠㅠ 옆집 사람이 침대 위치를 옮기거나 방2를 침실로 써주면 진짜 좋을텐데...

가끔 주말에 남동생이나 부모님 오셔서 자는 날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옆집에서 또 그러고 있을까보ㅏ 안절부절.... 한번 겹친날 있었는데 그 날은 남동생이 일찍 잠들어서 다행이었음...

내가 진짜 참다참다 포스트잇에 이런 요구하는게 어이없고 실례라는거 알지만 그래도 너무 괴롭다고 제가 그쪽 이사오고 나서 지금까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참아왔는데 이만큼 참아놓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제야 겨우 말해본다고 침대 위치 옮기거나 침실을 옮기는 방법에 대해서 고려해봐줄 수 있냐고 구구절절 사정하는 글을 써서 붙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내가 생각하고도 옆집사람이 이런 요구한다는게 너무 어이없고 그래서 매번 생각만 하고 말았어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휴.... 방금 또 침대 위에 누워있다가 흔들림을 감지하고 바닥에 내려와서 노래 들으면서 답답한 마음에 글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미춰버리겠네ㅔㅔㅔㅔㅔㅔㅔ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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